ASUS, 후면 카메라 앞으로 넘기는 ‘젠폰8 플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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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폰8 플립은 전면 카메라 없이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사진 : ASUS)

보통 스마트폰 앞쪽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보다 스펙이 낮은 편이다. 그런데 에이수스(ASUS)에서 이번에 공개한 젠폰8 플립(Zenfone 8 Flip)에는 전면 카메라가 아예 없다. 후면 카메라를 들어 올려 앞쪽을 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젠폰8 플립의 후면 카메라에는 모터가 내장돼 카메라 각도를 최대 18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완전히 뒤집으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전면 카메라로 쓸 수 있다.

카메라 각도를 일정 간격으로 움직이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 ASUS)

영상 촬영 도중 피사체가 화면 바깥으로 나가면 렌즈가 자동으로 기울어 피사체를 따라간다 (사진 : ASUS)

모터가 각도를 조금씩 조절하면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파노라마로 합성하는 기능, 영상 녹화 중 피사체가 화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렌즈 각도를 조절해 다시 화면에 들어오게 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내구성에도 신경 써 최대 30만 번 뒤집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젠폰8 플립에는 초광각·일반·망원 카메라가 탑재돼있다 (사진 : ASUS)

카메라 화각은 초광각·일반·망원까지 3종류로 구성돼있다. 각각 초점거리는 35mm 판형 센서(풀프레임) 기준으로 14.3mm/26.6mm/80mm에 해당한다.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듀얼픽셀 위상차 AF를 지원해 초점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초광각 사진에서 흔히 나타나는 둥근 왜곡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기능도 들어가 있다. 4cm 거리에서도 초점을 잡을 수 있어 독특한 느낌의 광각 매크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일반 화각 카메라에는 64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됐는데,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쿼드 베이어’ 기술이 적용돼 1600만 화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픽셀 4개를 1개처럼 모아 촬영하기 때문에 일반 1600만 화소 센서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화질이나 해상도 저하 없이 최대 2배까지 크롭해 촬영하는 무손실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망원 카메라에는 8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됐으며 화각은 일반 대비 약 3배에 달한다. 여기에 4배 디지털 줌까지 지원해 최대 12배 망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에이수스 젠폰8 플립 (사진 : ASUS)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녹화 성능도 뛰어나다. 8K(7680×4320) 30fps 및 4K(3840×2160) 60fps 일반 동영상 및 4K 240fps 슬로우 모션 녹화, 타임랩스와 모션 트래킹 비디오 녹화를 지원한다. 전자식 3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들어가 영상 촬영 중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

기본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램 용량은 8GB다. 내장 메모리는 128·256GB 2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67인치이며 삼성에서 만든 AMOLED 패널이 탑재된다.

젠폰8 플립은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799유로(한화 약 109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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