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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2개’ 휴대폰에도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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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하면 보통 기다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떠올린다. 디스플레이 1개만으로도 할 이야기는 많다. 화면 크기를 따지고 언더디스플레이냐 풀디스플레이냐를 따진다.

    그런데 모든 스마트폰의 화면이 1개인 것은 아니다. 화면 1개 추가했을 뿐인데 느낌은 확 달라질 수 있다. 이미 그런 제품들이 여럿 소개됐다. 최근 기술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에서 보도된 내용을 정리해본다.

    오래전 플립폰 시절에도 화면 2개가 적용된 제품은 많았다.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레이저 V3도 그런 플립폰이었다. 기기를 펼치면 메인 디스플레이가 나오고 닫으면 보조 디스플레이가 있다. 보조 디스플레이에서는 발신자의 이름이나 문자 메시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는 장치로 요긴하게 쓰였다.

    모토로라 레이저

    지난해 폴더블폰으로 돌아온 모토로라 레이저에도 보조 디스플레이는 그대로 적용됐다. 카메라로 얼굴을 비추면 보조 디스플레이에 얼굴이 떠 셀프카메라 촬영을 쉽게 했다.

    기기를 접으면 메인 디스플레이를 볼 수 없는 플립폰에서 유독 보조 디스플레이가 큰 힘을 발휘한다.

    갤럭시 Z 플립

    플립 방식이 적용된 삼성 갤럭시 Z 플립도 외부에 1.1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알림이나 배터리 잔량 등을 표시한다.

    플립폰이 아니더라도 보조 디스플레이는 쓰임새가 좋다.

    메이주 프로 7

    메이주에서 출시한 프로 7과 프로 7 플러스 모델에는 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날씨나 기온 등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출된 미 11 울트라 이미지

    최근 유출된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 11 울트라에도 후면에 작은 디스플레이를 추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제품들이 작은 디스플레이를 추가했다면 큰 화면을 하나 더 적용한 스마트폰도 있다.

    비보 넥스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과 누비아 Z20

    비보 넥스 듀얼 디스플레이 에디션, 누비아 Z20, 누비아 X 모두 듀얼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기기들이다. 전면 디스플레이 못지않은 크기의 후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설계를 의아하게 보는 사용자도 있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결국 더 나은 화면 하나만 활용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요타폰2

    러시아 요타디바이스가 만든 요타폰2는 그나마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전면은 AMOLED 패널, 후면은 전자잉크 화면을 적용한 독특한 기기였다. 일반적인 작업은 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전자책을 읽으면서 배터리도 절약하려면 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 된다.

    서피스 듀오

    마이크로소프트의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에도 화면 2개가 적용됐다. 기기를 펼치면 좌우로 화면이 나타나는 형태다. 화면에는 각각 다른 앱을 띄워 실행할 수 있다. 화면 2개를 마치 큰 화면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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