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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요금 3000원대… 트위터의 첫 유료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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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가 첫 유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앱 연구원 제인 만춘 윙은 트위터가 구독 모델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역설계 기법으로 앱을 분석한 결과, 트위터가 유료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능의 이름은 ‘트위터 블루’, 가격은 2.99달러로 예상된다. 한화로는 약 3300원대다.

    예상되는 기능은 이렇다. 먼저 좋아하는 트윗을 모아둘 수 있는 ‘컬렉션’. 컬렉션은 사용자가 픽해둔 트윗을 원하던 때에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책갈피 형태다. ‘음식’, ‘강아지’, ‘우주’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분류할 수 있고 색깔별로 정리해둘 수 있다. 앞으론 저장해둔 트윗을 찾느라 스크롤을 내리는 등 헤매지 않아도 되겠다.

    전송한 트윗을 30초 내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글을 올린 직후 하단에 ‘Undo’란 버튼이 뜨고, 시간이 끝나기 전 이 버튼을 누르면 트윗에 올린 글을 취소할 수 있다. 아직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어 트윗을 삭제하는 것과는 별로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광고를 없애는 ‘스크롤’ 기능도 포함된다. 지금은 트윗 2~3개당 광고 1개는 숨겨져있어 일일이 차단하기가 귀찮고 불편했는데, 노출되는 모든 광고를 OFF하는 방식이다. 클린한 환경에서 트위터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제인이 소개한 기능은 총 3가지지만, 예상되는 기능은 더 있다. 더 버지 등 IT외신은 트위터가 유료 요금을 더 내면 낼수록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더 늘어나는 식으로 구독 모델을 운영한다고 봤다.

    매체는 글자 수 제한 없애기, 트윗 수정 등도 유료 구독 서비스에 포함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현재 트위터는 140자로 트윗이 제한돼 있다. 글자 수가 한정돼 있어 트윗을 여러 차례 나눠 쓰거나, 띄어쓰기 없이 줄임말을 이용하는 트위터리안이 많았다. 글자 수 제한이 사라진다면 유료 구독 시 장문의 트윗을 업로드할 수 있게 된다.

    수정 기능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다. 트위터는 이전에 작성했던 트윗을 수정하는 게 불가능하다. 아예 트윗을 삭제해야 하는 것. 트윗 수정 기능이 추가된다면 올렸던 트윗을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게 된다.

    아직 트윗을 완벽하게 수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처음 올렸던 내용과 추가된 내용을 구분되게 표시할지, 이미 올린 내용은 지우지 못하고 내용 추가만 가능할지 등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위터는 유료 구독 모델을 언제 출시할지는 공개하지 않았고, 관련 내용을 묻는 외신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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