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쇼피파이와 맞손 인앱쇼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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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틱톡이 쇼핑 기능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만 머물지 않고 전자상거래로 이동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버지(The Verge)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캐나다의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쇼피파이(Shopify)와 협력해 앱 안에서 새로운 쇼핑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에 적용되는 쇼핑 기능은 틱톡 프로필 전용 섹션에서 제공된다. 사용자는 쇼핑 탭과 제품 링크를 이용해 쇼피파이 상점에 있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클릭하면 판매자의 쇼피파이 매장으로 바로 이동하게 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쇼핑 기능을 사용하려면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 계정과 쇼피파이 상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해당 기능은 우선 미국, 캐나다, 영국에 있는 일부 판매자에게 제공된다. 틱톡 측은 앞으로 몇 주 안으로 대부분의 판매자가 쇼핑 탭과 제품 링크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되는 국가도 현재는 제한적인데 몇 달 안으로 더 많은 국가에 해당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틱톡은 올해 초 이미 영국에서 쇼핑 탭 기능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영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하이프(Hype)와 협력해 진행했었다.

쇼핑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려는 조치이기도 하지만 2020년부터 틱톡과 쇼피파이가 시작해온 광고 파트너십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틱톡은 지난해 10월 미국서 쇼피파이와 첫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관계를 발전시켜나갔고 2차 론칭에서는 파트너십을 한국, 동남아시아, 일본, 영국 등으로 확대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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