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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FSD v9 베타 배포 시작…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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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Electrek)

    마침내 테슬라가 FSD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자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FSD(Full Self Driving) v9 베타를 선보였다. FSD 옵션을 구매한 수천명의 테슬라 소유주는 진보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달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FSD v9 베타가 곧 출시된다고 말한 바 있다.

    테슬라는 얼마 전 차량에서 레이더 센서를 버리겠다고 밝혀 업계를 놀라게 했다. 북미 지역에서 인도되는 자사 전기차 ‘모델3’, ‘모델Y’에서 레이더를 폐기한다고 밝혔다. ‘모델S’와 ‘모델X’에 탑재된 레이더마저 폐기되는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같은 절차를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더를 제거한 테슬라 차량은 카메라와 신경망 처리 기술에 의존해 주행하게 된다.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비전 시스템이 주력이 되는 것이다. 테슬라는 레이더 없이도 완전한 자율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이번에 나온 FSD v9 베타는 레이더 없이도 테슬라 차량이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금석이다.

    일론 머스크는 FSD v9 베타가 알려진 이슈 대부분을 다루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편집증적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에게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youtube ‘Chuck Cook’)

    그밖에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더 세련된 시각효과를 보여주며 운전자의 주의력을 확인하기 위한 운전석 모니터링 기능도 개선됐다.

    FSD v9 베타를 이용해본 사람들은 카메라에 의존하는 데도 비교적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했다고 전했다. 특히, 상황판단 능력이 빨라졌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출처:theverge)

    FSD v9 베타를 두고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여전히 스티어링휠에 손을 올리고 도로를 주시하도록 하고 있어 레벨3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에러가 발생한 사례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초기 버전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데이터 학습을 거치면서 더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테슬라의 경우 데이터 수집이 원활한 편이며 이를 제대로 훈련에 사용한다면 테슬라의 FSD는 더욱더 정교해질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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