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크롬에서 영상 ‘실시간 자막’ 지원한다

    - Advertisement -

    크롬 웹 브라우저가 웹에서 재생되는 모든 영상과 오디오에 캡션을 달아주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캡션(Live Caption)’이라는 이름답게 기본적으로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소리가 재생되면 약간의 지연 뒤에 캡션이 나오는 식이다.

    동영상이나 라디오를 재생 시 웹사이트 하단에 라이브 캡션 박스가 생성된다. 검은 바탕에 하얀 글씨로 나온다. 박스는 크기를 늘릴 수도 있고 위치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청취에 어려움이 있거나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으로 보인다. 영상이나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스피커를 켤 수 없는 상황에도 즐겨 사용할만한 기술이다. 소리보다는 텍스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영어 공부에 활용할 자막이 필요했던 이도 라이브 캡션을 켜면 해결된다.

    웹사이트나 온라인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캡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브라우저에서 열어도 된다.

    윈도우는 물론 맥, 리눅스 운영체제(OS)에서도 크롬만 설치하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크롬OS에도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캡션 기능은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한다. 아쉽게도 라이브 캡션은 현재 영어만 지원한다.

    라이브 캡션 기능은 안드로이드 10번째 버전인 안드로이드 Q 베타에 처음 적용되면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지금은 일부 픽셀폰과 삼성 스마트폰에서 사용된다.

    이번에 크롬에 도입하는 라이브 캡션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다. 머신러닝 기술도 접목됐다.

    크롬에서 라이브 캡션을 이용하려면 설정을 바꿔야 한다. 크롬 설정에 들어가서 고급 메뉴로 이동한다. 접근성에 ‘실시간 자막’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능을 활성화하면 음성 인식 파일을 다운로드한다는 문구가 뜨고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 Advertisement -

    Recent Articles

    Related Stories

    Enable Notifications    OK No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