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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가 2021년 준비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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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가 올해 만나볼 수 있는 변화들을 직접 소개했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 제품 관리자는 17일(현지시간) 유튜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가 2021년 선보이게 될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건 유튜브 ‘쇼츠(Shorts)’다. 쇼츠는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출처:Business Insider)

    중국 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이 큰 인기를 끌자 빅테크 기업에서도 길이가 짧은 영상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릴(Reels)’을 출시했다. 얼마 뒤 유튜브도 쇼츠를 공개하며 이 대열에 합류했다.

    쇼츠는 지난해 인도에서 먼저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반응은 괜찮았다. 12월 초 쇼츠를 이용하는 인도 채널은 3배 증가했다. 현재는 매일 35억 건의 조회가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에서도 베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쇼츠를 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키즈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기능이 강화된다. 부모의 재량에 따라 특정 채널과 영상을 앱에 추가할 수 있다. 부모 입장에서는 문제가 안 되지만 유튜브 키즈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영상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영상 내 전자상거래 기능도 확대될 예정이다. 영상에 상품 태그를 달아 신뢰할만한 채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환호’ 기능도 추가된다. 시청자는 환호 기능을 통해 영상 제작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데 영상 위에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환호는 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시청자가 구매를 마치면 수익의 일정 비율을 크리에이터에게 전달한다.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

    그외에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에 자동으로 목록을 생성해주는 기능, 접근성과 검색에 최적화된 유튜브 VR 앱 재설계, 유튜브 뮤직에서는 사용자 재생 목록을 다른 사용자가 더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한다. 유튜브TV는 4K 스트리밍, DVR 오프라인 재생과 같은 서비스 제공으로 본격적으로 케이블TV를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밝힌 내용 상당수가 이미 진행 중인 것도 있고 베타 서비스가 확대되는 정도에 해당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유튜브 사용을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도 있는 변화들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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