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뉴스 위젯, ‘스타트’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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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에 ‘날씨와 뉴스’ 기능을 추가했다.

작업 표시줄 오른쪽에 생성된 날씨 버튼을 클릭하면 타일처럼 배치된 뉴스와 정보를 볼 수 있는 피드가 열린다. 이 기능은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한 뒤 현재 정식 기능으로 추가된 상태다.

윈도우11에서도 ‘위젯’이라는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위치는 시작 버튼 옆으로 이동했으며 피드도 화면 왼쪽에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뉴스피드를 ‘스타트(Start)’라는 정식 서비스로 통합해 출시했다.

전반적인 구성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1000개 이상의 뉴스와 미디어 채널에서 게재하는 기사를 사용자가 거주하는 국가·지역에 맞춰 보여준다. 날씨, 관심주의 현재 주가, 스포츠 경기 결과, 교통량 같은 정보들도 타일 위젯으로 표시된다. 플립보드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다.

‘스타트’ 서비스로 재출시하며 달라진 점은 지원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윈도우10의 ‘날씨와 뉴스’, 윈도우11의 ‘위젯’,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스타트 기능으로 개편된 뒤에는 iOS와 안드로이드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서 뉴스피드를 볼 수 있게 됐다.

기사 평가, 숨기기 등을 통해 관심사를 명확히 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AI가 추천하는 기사가 관심 가는 주제일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설정에서 관심 주제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뉴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현황, 수학 문제 해결, 단위 변환 같은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는 9월 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웹사이트(https://www.microsoftstart.com/)는 엣지뿐만 아니라 크롬, 웨일 같은 브라우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버전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뉴스’를 대체하는 형태로 업데이트된다. 아직 한국에서는 설치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홈페이지에는 스타트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페이지가 준비돼있다. 설치 파일을 구해 스마트폰에 설치해 보니 한국 뉴스와 날씨 정보도 정상적으로 표시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지원 국가는 차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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