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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대신 픽셀폰, 카메라 하나로 심박수·호흡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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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heverge)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건강 관련 기능이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구글에서도 픽셀폰에 새로운 건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현지시간) 구글은 픽셀폰에 심박수와 호흡수를 측정하는 기술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측정을 위해 별도의 기기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 요즘 스마트폰에는 카메라를 비롯해 마이크, 가속도계 등 각종 센서를 포함해 여러 정보들을 수집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기술은 그중에서도 카메라만을 이용해 심박수와 호흡수 모두를 측정한다.

    (출처:google)

    심박수 측정을 하려면 손끝을 후면 카메라에 갖다 댄다. 그러면 심박수 추정치를 도출해준다. 심박수 알고리즘은 카메라가 촬영한 손가락 끝 색깔 변화를 바탕으로 혈류량을 추정한다. 스마트폰으로 수행하다 보니 웨어러블과 같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기대하는 건 어렵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심박수 측정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후면 카메라 부분에 심박센서를 장착해 선보인바 있는 기술이다.

    (출처:google)

    다음으로 호흡수를 측정하려면 스마트폰을 들고 전면카메라를 통해 상반신이 나오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면 된다. 호흡의 형태와 속도가 감지된다. 의사가 환자의 가슴이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며 호흡수를 세는 것과 같은 원리다.

    사용자가 선택하면 측정된 값은 앱에 저장할 수 있다.

    심박수와 호흡수는 일상 속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흔히 측정되는 것들이다. 구글은 심박수와 호흡수를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검증하는 초기 임상 연구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조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도 확인했다. 나이, 피부톤, 조명 등 피부색에 변화를 주는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물론 이렇게 측정한 정보를 진단을 통해 얻어낸 정보와 동등하게 놓고 보는 건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근사치를 보여줄 뿐 일상적인 건강 상태를 추적하고 체크하는 선에서만 활용돼야 한다. 가벼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평소 습관을 조정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심박수와 호흡수 측정 기술은 다음 달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픽셀폰에 설치한 구글 피트니스(Google Fit) 앱에서 먼저 사용해볼 수 있다. 구글은 다른 안드로이드폰에도 추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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