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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 제어, 대화까지 가능한 앱코 ASC10 홈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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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IoT)이 보급되면서 홈캠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아이를 살피고, 집을 비울 수 보안 목적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앱코 ASC10은 FHD 해상도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홈캠으로, 마이크와 스피커가 탑재돼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움직임 감지나 회전도 지원한다. 전용 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제품 구성은 홈캠 본체와 설명서, 전원 어댑터, 케이블, 벽 마운트 어댑터와 나사 및 앵커로 이루어져 있다.

    ASC10에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최대 FHD(1920×1080) 해상도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렌즈 화각은 110˚ 광각으로 사람 눈보다 넓은 범위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최대 7m 거리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렌즈 시야각도 넓지만 카메라를 좌우로 360˚, 상하로 90˚ 회전시킬 수 있어 더 넓은 범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사용하면 원격으로 카메라 각도를 제어할 수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카메라를 위로 올리면 숨겨진 외장 메모리 슬롯이 나타난다. 여기에 microSD를 장착하면 블랙박스처럼 자체적으로 영상을 녹화한다. 지원하는 메모리 용량은 최대 128GB이며, 128GB 메모리 장착 시 최대 14일 정도 녹화가 가능하다. 용량이 꽉 차면 오래된 영상부터 차례대로 지우기 때문에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 없다. 외장 메모리를 장착하지 않아도 전용 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나 원격 녹화는 가능하다.

    본체 후면에는 작동 알림 LED와 전원 연결용 마이크로 5핀 단자, 리셋 버튼, 그리고 대화 모드에 쓰이는 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다.

    기본 구성품으로 마운트용 홀더와 벽나사, 앵커가 제공돼 앱코 홈캠을 천장에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거꾸로 설치한 경우 전용 앱의 설정에서 ‘스크린 플립’을 활성화하면 화면의 위아래를 반전시켜 보거나 저장할 수 있다.

    전용 앱 ‘앱코(ABKO)’를 통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대화, 녹화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은 iOS 9.0 및 안드로이드 4.0 이상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실행한 뒤 자동 스캔 또는 블루투스와 QR코드 인식을 통해 홈캠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원활한 모니터링을 위해 홈캠이 설치된 장소에 2.4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공유기가 있어야 한다.

    앱코 ASC10을 앱에 등록한 모습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고 촬영·녹화·대화·방향제어·경보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홈캠은 100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한 화면에 최대 4대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SD/HD 버튼을 누르면 해상도를 480p와 1080p로 전환할 수 있다. 1080p가 글자나 형태를 식별하는 데 더 유리하지만, 해외에 나갔을 때처럼 데이터 사용량이나 인터넷 속도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480p로 설정하는 게 좋다.

    대화 기능을 통해 홈캠이 설치된 곳에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대화 모드는 ‘단방향’과 ‘양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양방향 대화 모드에서는 홈캠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전해 들을 수 있다.

    또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녹화를 잠시 중단하는 사생활 보호 모드나 대화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같은 IoT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앱코 ASC10은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화면에 나타나는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알림을 전송한다. 움직임을 감지한 순간의 사진도 찍어 보내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홈캠을 아기 침대 근처에 설치하면 아이가 잠을 안전하게 자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대화 기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 혹은 가족의 집에서 영상통화 기기처럼 설치하고자 할 때 활용하기 좋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움직임 감지 알림, 적외선 탐지, 원격 제어는 홈캠의 본 목적인 보안에 충실한 기능이다.

    홈캠은 화질과 기능, 전용 앱이 중요하다. 이들 조건을 충실히 만족하고 4만 원대라는 착한 가격까지 갖춘 앱코 ASC10은 스마트한 홈캠이 필요한 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집 지키기는 앱코 홈캠에 맡기고 슬기로운 외출을 즐겨보자.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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