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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공부와 근무? 이거면 더 편하게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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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새롭게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A씨는 온라인 수업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강의 분위기도 그렇고 온라인 수업 환경을 집에 조성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는데 어떻게 다들 하고 있는지 신기하다. 올해 입사한 B씨도 마찬가지다. 입사 후 재택근무 환경에 대해 설명은 들었지만 어떻게 잘 꾸려 나갈 수 있을지, 필요한 것은 다 준비한 걸까?

    최근 우리의 생활 환경은 과거와 달리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매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고 규제는 물론 각자 스스로 내린 결정에 의해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학교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됐고, 회사에 가는 대신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변화에 적응이 안 된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집에서 작은 모니터로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는 의견부터 재택근무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지 않아 일을 처리하기 힘든 상황도 많이 들렸습니다. 그래도 올해 새 학기에는 앞서 지난해 경험해봤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이들도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를 더 쉽고, 잘 할 수 있을지 팁과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

    공부와 업무 모두 생산성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들이는 노력을 줄여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 여러 생산성 앱입니다.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고 업무를 하는 만큼 노트북부터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사용 가능한 여러 도구를 활용한다면 좋습니다. 줌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구축된 수업이나 업무 프로그램, 오피스 등과 함께 쓰면 좋을 앱은 무엇일까요.

    우선 노션입니다. 노션은 컴퓨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 웹 환경에서도 모두 쓸 수 있는 일종의 노트 앱입니다. 할 일 리스트를 만드는 것부터 문서를 공유하는 것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 대학생이나 테크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이미 많이 쓰고 있는 앱일 수도 있겠네요.

    노션의 가장 큰 장점은 대학생 등 교육용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개인 프로 계정이 무료라는 점입니다. 노션은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지만 일부 저장 용량에 제한은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용 계정을 인증받게 되면 제한이 없는 개인 프로 버전을 무료로 계속 쓸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팀플을 한다거나 회사에서 간단한 메모 등을 공유할 때 걱정 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굿노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온라인 수업 필수 앱입니다. 특히 대학생 등 PDF 파일이나 PPT 파일을 보며 필기가 잦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패드 앱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필기입니다. 다양한 탬플릿을 활용해서 노트는 물론 다이어리, 계획표 작성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탬플릿은 기본 탑재되어 있거나 인터넷에서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파일을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자체 제작한 유용한 파일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줄 간격이나 레이아웃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앱으로 노터빌리티 등도 있습니다.

    슬랙이나 플로우 같은 협업 툴을 쓰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회사 업무는 물론 학교 팀 프로젝트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요. 일일이 자신의 업무나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체 메일 등을 활용하지 않아도 한 곳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서로 일정 조율 등 간단한 대화도 바로바로 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아닌 집에서 업무를 볼 때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시스템적인 부분일 텐데요. 집에 있는 노트북으로 아무리 업무를 한다 하더라도 회사에 있는 데스크톱이 필요하거나 그리울 때가 있으니까요. 그럴 때 집에서도 손쉽게 회사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PC 원격제어 프로그램입니다. 컴퓨터 지식에 빠삭한 사람들만 쓸 것이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설치만 해 놓으면 쉽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리모트 뷰 등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재택의 완성은 디바이스

    유용한 앱을 활용하는 것도 한계에 도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드웨어 적으로 접근해보며 어떨까요.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지금 구축해 놓은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기를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서도 업무 효율은 물론 건강까지 잡을 수 있다는데요.

    먼저 대부분 집에서 사용하고 있을 노트북을 올려놓는 노트북 받침대를 추천합니다. ‘노트북 받침대가 무슨 소용이 있지?’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써보면 왜 쓰는지 알게 되는 물건이죠. 노트북을 사용할 때 보통 탁자에 올려놓지만 이렇게 되면 우리 시선은 항상 내려다보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그 자세가 ‘거북목’을 유발하는 안 좋은 자세라고 하네요. 그 밖에도 어깨 통증 등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면 모니터 부분이 눈높이에 어느 정도 맞게 올라옵니다. 제품이 따라서 그 정도가 다르지만 그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며 됩니다. 만약 노트북 받침대가 비싸다면 노트북 아래 두꺼운 책을 몇 권 두는 것도 좋습니다. 모니터 화면은 자신이 똑바로 앉았을 때 눈높이에서 약 15도가량 아래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앉는 자세입니다. 컴퓨터를 서서 하기도 한다지만 대부분은 아직 앉아서 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데스크를 쓰는 사람들도 앉을 수도 있는 가변형을 선호하는데요. 그만큼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일단 가장 좋지 않은 자세는 바닥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 의자를 쓰는 것인데요. 의자는 너무 낮거나 높지 않게 바로 앉았을 때 무릎이 90도 꺾이도록 높이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걸터앉지 않고 등받이에 바짝 대고 앉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 나온 듀오백, 시디즈 등 인기 컴퓨터 의자 제조 브랜드는 자신의 체형에 맞게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의자에 대부분 넣고 있습니다.

    모니터와 책상 자세까지 조절했으면 다음으로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도 살펴볼 차례입니다. 이미 쓰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대로 써도 좋지만 만약 새로 구비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편리한 것으로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블루투스로 3개 이상 기기를 연결해 하나의 키보드로 쓸 수 있는 제품이 인기인데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까지 선택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긴 사용자라면 익숙할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 특수한 마우스도 많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특이한 마우스가 그것인데요. 로지텍 MX 버티컬이나 에르고 등이 특수한 마우스입니다.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비싸지만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좋다고 하니 손목이 아프셨던 분들은 재택근무뿐 아니라 향후 회사 사무실에서도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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