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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강행 MWC…이어지는 불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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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heverge)

    세계 3대 정보통신(IT) 전시회가 있다. 소비자가전박람회(CES), 국제가전박람회(IFA) 그리고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다. 이벤트에는 여러 IT 기업이 참가해 자신의 제품과 기술력을 뽐냈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 됐다.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의 특성상 더는 오프라인으로 행사 진행이 쉽지 않다 보니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MWC 행사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해 MWC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산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MWC는 통상 매년 2월에 개최했다. 일정을 연기하면서까지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대규모 행사를 열어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서였을까. MWC 2021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된다. 지난 1월에 열린 CES 2021은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은 쉽게 잡히지 않는 실정이다. MWC 2021이 열리는 스페인에는 여전히 확진자가 매일 수천명이 나오고 있다.

    (출처:삼성)

    그 때문인지 불참 의사를 밝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삼성은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면서 현장 참가는 철회했으며 대신 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 명단에 있던 LG전자는 모바일 사업을 철수하면서 행사에 참가할 명분이 사라졌다. 결국, 앞으로 MWC에 참가지 하지 않게 됐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사업만으로 MWC에 참가해왔다.

    레노버도 오프라인 참가는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GSMA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이들보다 먼저 MWC 불참 의사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과 규약에 따라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GSMA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온라인으로 참가한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그밖에도 애플, 인텔, 소니, 오라클, 노키아, 에릭슨 등이 MWC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MWC 참가 기업 명단에는 ZTE, 샤오미 등도 올라있는데 실제 참석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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