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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포의 롤러블 스마트폰, 실사용기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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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는 지난해 롤러블 스마트폰 오포X2021을 공개한 바 있다. 롤러블은 디스플레이를 넓게 확대해서 쓸 수 있는 형태의 스마트폰을 말한다.

    오포 측은 아직 오포X의 정식 출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외신은 올해 말 혹은 내년쯤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아직 오포 측에서 제품 시연 영상만 공개하는 걸로 봐서는 상반기에 만날 확률은 적어 보인다.

    그런데 최근 IT매체 Techradar에서 오포X 사용기가 업데이트됐다. 매체는 제품의 롤링 부품을 시험하기 위해 제작한 장치라면서 정식 제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폰, 태블릿 담당 에디터인 Tom Bedford는 오포X 사용 후 좋았던 점과 별로였던 점을 언급했다.

    Android Police

    먼저 괜찮았던 점 중 하나는 폴더블폰처럼 화면 중앙에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는 것. 삼성전자의 Z플립, Z폴드처럼 폴더블폰은 기기를 접을 수 있는 형태인데, 그러다 보니 접히는 부분에 굴곡이 생긴다. 완전히 평평하지 않아 터치를 할 때 거슬릴 때가 많다.

    톰은 롤러블폰은 그런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화면이 확장되는 건 똑같지만 슬라이딩 형식이라 이질감이 없어 좋다는 것.

    그는 롤러블이 출시된다면 폴더블보다 롤러블을 선호하는 이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질감과 내구성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OPPO

    오포X는 모터 구동 방식을 적용, 제품 뒤쪽에 말려있던 화면이 제품 왼쪽으로 펼쳐지게 된다. 화면 확장은 우측 센서를 터치하거나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제스처 동작을 사용하면 된다.

    톰은 이 확장 해제 작업이 원활해서 편리했다고 평했다. Z폴드처럼 폰 확장을 위해서 굳이 수고스럽게 폰을 열지 않아도 되고, 사용하다가 자연스럽게 화면을 확장할 수 있단다. 확장 화면으로의 전환도 자연스럽다고 칭찬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언급했다. 오포X는 평소엔 6.7인치로 사용하다가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4인치로 커진다. Z폴드2는 접었을 땐 6.2인치, 펼쳤을 때 메인 화면은 7.6인치다.

    매체는 폴더블처럼 화면 확장이 드라마틱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화면이 확대되더라도 약간 늘어났을 뿐, 사이즈가 어중간하다는 거다. 실제로 지금 사이즈는 두 가지 앱을 띄워놓고 활용하기에도 작아 보인다. 톰은 확장 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더 커진다면 사용하기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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