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예년과 달라진 크리스마스, 이렇게 보낸다!

    - Advertisement -

    매년 크리스마스이브로 시작해 새해맞이까지 이어지는 연말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일로 바빴지만 올해는 다르다. 점점 더 심화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여행은 물론이고 직접 만나는 것도 어려워져 처음 겪는 연말이 될 전망이다. 아쉬운 이들을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즐기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거리가 있어도 마음은 가깝게

    연말은 특히나 오랜만에 친구,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가 많다. 하지만 올해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없어 특히 아쉽다면 새로운 모임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신개념 온라인 모임이다. 줌이나 구글 듀오 등을 이용하면 쉽다.

    최근 줌이나 다른 영상 그룹 통화를 활용한 모임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같은 시간 각자의 장소에서 영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직접 만나는 것보다는 감흥이 적겠지만 그래도 이런 시기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냥 통화 만으로 그칠 이유도 없다. 각자 음식과 음료를 먹으면서 대화하면 그 자리가 카페가 되고 음식점이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을 직접 만나기 안전한 때까지 기다리기 지친다면 특히 시도해 볼만하다.

    전 세계 어디도 갈 수 있는 ‘랜선 여행’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고르라면 여행을 이길만한 게 있을까. 특히나 연말 연휴를 틈타 여행으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던 사람들은 많이 아쉬울 올해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특별한 이벤트도 나왔다.

    산타클로스의 나라로 알려진 핀란드 항공사 핀에어는 특별한 가상 여행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 마을로 떠나는 여행이다. VR(가상현실) 콘텐츠로 꾸며진 이 여행은 30분 동안 핀란드 헬싱키에서 산타 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로 향하는 여정이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이 가상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행사로 10유로의 유니세프 기금을 내면 참여 가능하다. 영어로 진행되지만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산타클로스를 기다릴 수도 있다. 매년 공개되는 NORAD 산타 추적이다. 24일 밤 산타클로스가 어디를 지나고 있을지 실시간 지도로 보여준다. 벌써 올해로 65년을 맞이한 이벤트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만든 noradsanta.org나 스마트폰 앱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며 볼 수 있다.

    무료로 랜선 여행을 하는 방법도 있다. 바로 무엇이든 나오는 유튜브에서 ‘크리스마스 풍경’. ‘비행기 여행’ 등 본인이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나오는 영상이 그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즐기기도 하고 해외의 크리스마스 풍경까지 1인칭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많다.

    배달과 스트리밍 없으면 섭섭하지

    스트리밍 정주행은 연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레퍼토리다. 하지만 이만큼 확실히 즐거움을 주는 방법이 또 있을까. 영화관에 직접 가지 못해도 편하게 가족과 또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 더 풍성해진 스트리밍 라인업들이 안방극장에서 대기 중이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좋고 왓챠가 연말을 겨냥해 선보인 해리포터 시리즈도 좋다. 올해 보고 싶지만 못 봤던 드라마를 웨이브와 티빙에서 정주행하는 것도 좋겠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이다. 집 앞까지 오는 새벽 배송으로 야채 등 식재료를 주문해 직접 요리를 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쿠팡, 마켓 컬리 말고도 배달 서비스가 점점 늘고 있어 세일 상품을 비교해 사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연휴에는 색다른 음식을 배달해 먹는 것도 좋겠다. 평소 시켜 먹던 치킨, 피자 말고도 최근 배달을 새롭게 시작한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어 더 다양한 선택지가 생겼다. 최근 업체 경쟁이 불붙고 있는 빠른 배송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던 배달이 주문 후 20~30분이면 도착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 Advertisement -

    Recent Articles

    Related Stories

    Enable Notifications    OK No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