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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3, 5G mmWave 지원 확대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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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의 5G 초고주파수(mmWave)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Digitimes)는 애플이 아이폰13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5세대(5G) 부품 공급업체를 유치하려 움직인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3에는 ‘안테나 인 패키지(AiP)’가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안테나 인 패키지는 전자 부품과 통신모뎀을 한 곳에 집약시킨 5G용 기판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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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현재 안테나 인 패키지 부품 관련 협력 기업을 5곳으로 늘려 부품을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AT&S는 기존 협력 업체인 삼성전기, LG 이노텍, 킨서스 인터커넥트 테크놀로지(Kinsus Interconnect Technology),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Unimircon Technology)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애플은 AiP 기판 관련 기업 5곳에 각각 20%씩 균등하게 부품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공급업체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아이폰13에는 5G 부품을 내장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는 아이폰13 라인 중 5G mmWave를 지원하는 비율은 60% 정도로 크게 높아진다고 보도했다. 약 9천만대 정도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아이폰13은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mmWave를 지원하게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는 아이폰 최초로 6GHz 이하 대역(sub-6GHz)과 mmWave 대역 연결을 모두 지원했다. mmWave 대역에서는 LTE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해 진정한 5G는 mmWave 5G라는 말도 나왔다. 단점은 사용 지역이 제한적이고 실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12는 오로지 미국에서만 5G mmWave를 지원했다. 5G mmWave 관련 부품이 미국에 판매된 제품에만 들어갔기 때문이다. 애플의 선택은 국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미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있다.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6GHz 이하 대역을 중심으로 5G 상용화를 진행했다. mmWave 안테나 인 패키지 기판을 충분히 확보하려면 생산 과정은 복잡해지고 비용이 오른다는 점도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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