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노치는 ‘4분의 3’ 수준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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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랬듯이 이번 애플의 가을 이벤트에서도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13이 유력하다. 새 아이폰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시기다.

특히, 아이폰에 적용된 노치 디자인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사용자가 많다. 노치는 ‘M자형 탈모’라는 조롱받으면서도 아이폰의 표준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노치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은 애플이나 사용자나 크게 다르지 않다. 애플이 제출한 특허명세서에서도 아이폰에 노치를 제거한 아이디어가 발견되고 있다.

(출처:DuanRui)

23일(현지시간) IT트위터리안 릭스애플프로(LeaksApplePro)는 차세대 아이폰의 노치 너비가 26mm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아이폰X에 노치가 처음 등장한 이후로 노치의 너비는 35mm 수준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반면, 길이는 0.05mm 정도 미세하게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예측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5월 IT 유튜버 언박스테라피(Unbox Therapy)가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추정되는 기기를 모형을 들고 나와 소개한 적이 있다. 후면 카메라 모듈과 수화부 스피커 위치 이동과 함께 주목했던 점은 노치의 크기였다. 기존 아이폰 12 프로 노치 너비는 34.62mm었던 것에 반해 아이폰13 모형의 노치는 26.31mm였다. 이미 아이폰13 라인에서는 노치가 작아질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셈이다.

(출처:Unbox Therapy)

한편,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루머들을 종합해 아이폰13은 기기 면적 대비 화면 비율이 88%에 달할 것으로 봤다. 아이폰12보다 2%, 아이폰X보다 8% 증가한 수치다. 참고로 아이폰SE는 기기 면적 대비 화면 비율이 65% 정도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하면 아직 가야 할 길은 남았다. 안드로이드폰은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나 펀치홀 카메라를 적용하면서 기기 면적 대비 화면 비율이 90%를 육박했다.

노치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반길 일이다. 기술적인 한계가 극복되면 노치도 언젠가는 모습을 감추게 될 운명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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