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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쇼핑’ 정조준! 트위터도 전자 상거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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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온라인 쇼핑 시장을 정조준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트위터도 쇼핑 유치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트위터가 새로운 카드 형식을 준비 중이며 이는 쇼핑을 위한 온라인 상거래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의 새로운 쇼핑 카드는 맷 나바라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가 처음 공개했다. 카타르 국가 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실험을 시작한 트위터 카드를 최초로 목격한 것이다.

    트위터 쇼핑 카드에는 제품의 이름, 판매자 이름, 가격 등 세부 정보와 구매 버튼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트위터의 카드와 비교하면 온라인 쇼핑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것이 보인다.

    회사는 무료로 누구나 이용하며 140자 제한으로 트윗을 하는 등 기본 포맷에 대한 큰 변화 없이 사업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적용하는 등 전략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위터는 지난달 말 전자상거래에 대한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해 간략히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쇼핑카드 실험이 그 일환일 것으로 보고 있다.

    브루스 팔륵 트위터 수익 책임자는 당시 트위터에서 상거래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에 대해 말하거나 브랜드와 상호 작용하기 위해 트위터를 찾고 있다”며 “실제 일부 비즈니스에서는 우리 플랫폼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라고 신규 계획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회사의 새 쇼핑 카드는 곧바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국가의 제한된 계정을 통해 충분한 실험을 거치며 시장을 탐색한 뒤 새 기능을 투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글로벌 소셜 미디어는 온라인 쇼핑에 뛰어들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뛰어든 곳은 페이스북이다. 자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모두 쇼핑 기능을 넣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회사의 멀티미디어 기반 쇼핑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틱톡과 같은 후발 주자도 라이브 스트리밍 제품 데모 등으로 쇼핑 분야를 넓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전략적 변화가 관측된다. 카카오는 자체적으로 쇼핑 분야에 대한 발을 넓히는 것은 물론 최근 이베이코리아 인수에도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달 중으로 예비입찰이 진행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카카오뿐 아니라 신세계그룹 등이 투자 설명서를 받아 간 것으로 알려진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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