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폴드3 vs 화웨이 메이트 X2… 폴더블폰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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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의 최강자는 누구일까. 

폴더블 폰을 출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삼성전자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부터 중국 화웨이는 꾸준히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가지 제품을 내수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고, 올해 초에는 갤럭시 Z 폴드처럼 인폴딩 방식의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달 출시된 삼성 갤럭시 Z 폴드3, 올해 초 모습을 드러낸 화웨이 메이트 X2. 닮아 보이는 두 제품 중 뭐가 더 쓸만할까? IT매체 X-DA Developer의 Ben sin기자는 두 제품을 비교한 기사를 보도했다. 그는 폴드3는 출시 이후 쭉 써보고 있고, 메이트 X2는 5개월 정도 사용했다고 말했다.  

디자인 : 메이트 X2

그는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면에서는 메이트X2가 세련됐다고 말했다. 외부 디스플레이의 베젤을 보자. 폴드3는 왼쪽 베젤이 다른 3면보다 눈에 띄게 두껍다. 비대칭이 거슬리는 편인데 그에 반해 X2는 어느정도 균형은 맞춘 모습이다.



위가 폴드3, 아래는 메이트X2

접힌 상태의 스마트폰 역시 메이트가 균형감이 있다. 그는 메이트X2는 접었을 때 힌지 부분이 틈이 없어 완전히 평평하게 접힌다. 폴드3는 약간의 간격이 있는 모습이라 메이트와 비교하면 폰이 완전히 접히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주름 : 메이트X2  

왼쪽 폴드3, 오른쪽 메이트X2

화면에 있는 주름 역시 메이트X2가 폴드3에 비해 준수한 편이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펼친 상태에서 폴드3는 굴곡이 뚜렷이 보이지만 메이트X2는 덜하다. 기자는 5개월간 메이트 제품을 사용하면서 주름에 대한 불편함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폴드의 주름은 확실히 눈에 띄었다고 평했다. 

실용성 : Z 폴드3

폴드3는 메이트보다 주름이 깊긴 하지만 이는 힌지 내구성이 뛰어나서다. Ben은 실용성 면에서 폴드3가 압도적인 차이로 우수하다고 말했다. 모든 각도에서 고정할 수 있어 핸드프리 셀카나 영상통화, 영상을 볼 때 굉장히 편리한 것. 반면 메이트X2는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는 고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폴드3가 S펜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 어떤 앱이든 강제로 분할 화면이나 팝업 창으로 실행시킬 수 있다는 점은 넓은 화면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폰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메라 : 메이트X2

왼쪽이 폴드3 오른쪽에 메이트X2

카메라 하드웨어는 메이트 X2가 더 인상적이라고 Ben sin은 말했다. 메인 카메라는 화웨이의 2020년형 플래그십 모델과 같은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800만 화소 10배 광학 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 역시 1600만 화소로 스펙이 뛰어나다. 

반면, 폴드3는 올해 초 공개된 갤럭시S21보다도 현저히 스펙이 딸리는 수준이고 폴드2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됐고,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다. 

그는 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여러 사진을 공개하면서 폴드3의 전반적인 카메라 화질은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다소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메이트X2의 카메라는 최고 수준, 색상과 이미지 선명도가 더 뛰어났다”라고 언급했다. 

내구성 : Z 폴드3



thecekodok

내구성 면에서는 폴드가 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Ben은 폴더블 폰 중 최초로 폴드3가 IPX8방수 등급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메이트는 내구성과 관련해 공식적인 등급을 받은 바 없지만 폴드는 물에서도 30분간 견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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