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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티지 테크 수집가들의 인기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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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티지 테크 수집가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인기 품목은 무엇일까.

    리얼 사운드는 최근 테크 제품 경매를 보면 가장 인기 있는 수집품은 역시 애플 초기 제품이라고 전했다. 제품부터 제품 설계도까지 다양한 상품이 고가에 경매에 낙찰됐다.

    최근 경매에서 주목을 받았던 제품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그린 가정용 PC 애플 II의 프로토 타입 버전 회로도다. 경매 가격은 무려 63만 달러(약 6억 9000만 원)에 달했다.

    이 경매품은 노트 5페이지에 회로도가 그려져 있고 메모가 포함되어 있다. 또 12페이지에 걸쳐 28단계의 수기 프로그래밍 지침 가이드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매를 위해 직접 애플 II 프로토 타입을 연결하면서 작성한 것으로 작성자 워즈니악은 이 노트가 진품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함께 동봉한 서신에서 “이 문서가 1975년경 작성됐으며 다이어그램 등 자신의 흔적이 많다”라며 “수십 년 동안 이를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애플 관련 경매품은 연달아 또 나왔다. 애플 1 컴퓨터 역시 73만 6862만 달러(약 8억 원)에 경매에 낙찰된 것이다. 애플 1은 애플이 만든 최초의 컴퓨터다. 스티브 잡스의 부모님 집 차고에서 개발해 판매한 것으로 유명하며 전체 175대를 생산했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이 중 절반 수준으로 알려진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인기도 여전하다. 애플 창업자인 그와 워즈니악이 서명한 키보드는 7만 4535달러(약 8169만 원)에 팔렸다. 잡스가 키운 픽사 스튜디오에서 만든 몬스터 주식회사 큐시트 사인본은 경매 가격이 1만 2501달러(약 1369만 원)이나 됐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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