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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으로 연봉 받기…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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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연봉을 비트코인으로 받으면 어떨까?

    coindesk

    미국 스포츠계에서는 연봉으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선수 러셀 오쿵 선수를 시작으로 ‘비트코인’이 하나의 지급 옵션처럼 자리 잡은 것.

    러셀 오쿵 선수는 2019년 5월,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연봉을 비트코인으로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후 NFL와 선수 협회의 승인을 받는 과정을 거쳤고, 20개월 후 연봉의 절반을 비트코인으로 지급받을 수 있었다.

    twitter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속팀 캐롤라이나 팬더스가 연봉을 달러로 입금하면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인 스트라이크에서 돈을 비트코인으로 바꿔 오쿵의 암호화폐 지갑에 전송하는 식이다.

    스트라이크 창업자 잭 말러는 오쿵 외에도 프로 야구 뉴욕 양키스 소속 선수를 포함한 몇몇 프로 선수들이 스트라이크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연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프로 농구(NBA)에서도 비트코인 바람이 불고 있다.

    NBA 팀 새크라멘토스 킹스 회장은 오디오 SNS 클럽하우스 회의를 통해서 연봉을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프런트 직원과 코치진을 포함한 직원의 급여 역시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게끔 한다는 거다.

    비벡 라나디베 회장은 “며칠 내에 킹스에 소속한 선수는 물론 모든 구성원에게 원하는 만큼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BA 내에서 새크라멘토스 킹스는 암호화폐와 관련한 정책을 많이 펼친 팀이다. 2014년에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인 비트페이와 제휴해 팀 스토어에서 티켓, 핫도그 등 상품 대금을 암호화폐로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기반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온라인 매체 axios는 “새크라멘토스 킹스가 암호화폐를 결제 옵션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스포츠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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