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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뮤다가 만드는 스마트폰…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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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muda

    공기청정기, 가습기, 토스터 등으로 유명한 일본 가전업체 발뮤다(BALMUDA)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ikkei Asia 등 외신에 따르면, 발뮤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르면 11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테라오 겐 발뮤다 CEO는 “요즘 스마트폰은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두 다 똑같이 생겼다”라고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가전 사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기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Balmuda

    발뮤다는 스펙과 가격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단순히 스타일리시한 제품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독점 앱이 추가된 ‘일상용 단말기’라고 덧붙였다.

    더 버지 등 외신은 발뮤다의 제품에 음성 제어로 자사의 전자제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출시된 스마트폰에 스마트 가전기기를 컨트롤하는 앱이 있는 만큼, 더 디테일한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사 공장이 없는 발뮤다는 제조 파트너인 교세라에게 생산을 맡길 할 예정이다. 통신사는 일본 소프트뱅크를 통해 판매가 될 계획이고 언락폰도 선보인다. 제품은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며 5G 통신도 지원된다.

    테라오 CEO는 올해 약 27억 엔, 한화로 약 279억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lashGear

    발뮤다는 토스트기, 선풍기 등 자사 전자제품이 해외에서도 비약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성공도 자신하고 있는데, 예상대로 될진 지켜볼 일이다.

    닛케이 아시아는 “스마트폰 시장은 엄청난 규모에도 불구하고 신생 기업이 끼어들기 어려운 시장이다. 중국, 한국의 경쟁업체에 고객을 빼앗긴 일본 스마트폰 제작업체 대부분은 사업을 철수하거나 매각했다”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66% 이상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점으로 봐서 발뮤다가 맞닥뜨리게 될 주요 경쟁사는 애플으로 추정된다. 특히 현지화된 제품인 만큼 의외로 인기를 끌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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