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로켓 10회 재활용 대기록 앞둔 스페이스X

    - Advertisement -

    재사용 가능한 로켓 시대가 도래했다. 로켓 재활용은 우주발사 비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기록도 쓰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Falcon 9)’이 9번째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착륙에도 성공했다. 재활용한 로켓으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로켓 펠컨9은 미국 플로리다 발사기지에서 출발해 스타링크 전용 위성 60기를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고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로켓은 정상적으로 회수됐다.

    (출처:spacex)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최종 버전인 ‘팰컨9 블록5’는 2018년 5월 11일 처음으로 발사됐다. 로켓과 관련된 기자들과의 원격회의에서 스페이스X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로켓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며 “16년 동안 극한의 노력과 무수한 반복 그리고 수천 가지의 작지만 중요한 변화를 거쳐 이것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켓 공개와 함께 당시 스페이스X에서 세웠던 목표는 2가지다. 하나는 로켓 재사용 10회 달성이다. 이번에 9번째 재활용에 성공했으니 단 1회만 남은 셈이다. 첫 번째 목표는 달성은 코앞에 뒀다. 10번째 성공은 한두 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spacex)

    다른 목표는 24시간 내 재발사다. 이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당초 다음 비행까지 점검하고 정비하는 시간이 6개월 걸리던 것을 지금은 27일로 단축했다.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것. 하지만 24시간으로 단축하려면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

    스페이스X는 우주선 스타십(Starship)도 재활용할 계획이다. 팰컨9을 통해 축적된 기술은 스타십에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스페이스X는 평균 9일마다 로켓을 발사하는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 Advertisement -

    Recent Articles

    Related Stories

    Enable Notifications    OK No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