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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플러스, 올해는 진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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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플러스, 한국 진출!’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한 소식 중 하나에요. 처음 소식이 들려왔을 땐 OTT 서비스를 좋아하는 1人이라 기대가 됐지만, 매번 출시 일자가 밀리다 보니 이제는 김이 샜다고 해야 할까요. 확실히 초반보다는 관심도가 줄어들었어요.

    그도 그럴게 아직도 서비스 출시 일정이 정확하지 않아요. 지난해 말엔 올해 초 출시한다는 설이 들리더니, 올해 초에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공개한다는 보도가 나왔죠. 또 최근에는 9월로 일자가 밀렸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진짜 출시되는 게 맞긴 한 건지…;

    오늘은 에디터처럼 디즈니 플러스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국내 진출과 관련한 소식들을 한 번 모아봤어요.

    👻잠깐! ‘디즈니 플러스’가 뭐야? 디즈니 플러스는 월트 디즈니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OTT 서비스에요. 넷플릭스처럼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캡틴 마블·로키·스칼렛 위치가 출연하는 솔로 시리즈 등)들이 많고요. 현재 전 세계 구독자 수는 1억 360만 명에 달해요.

    9월에는 💕디즈니 플러스💕 만나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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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일정과 관련해서는 말이 많아요.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아서 명확한 지도 알 수 없고요. 그렇지만 최근 나오는 보도에 따르면 9월 출시가 유력하다고 점쳐지고 있어요. 월트 디즈니의 협력 업체인 ‘바이원더 스튜디오’에서 영화&애니메이션의 영문 로고를 한글화하는 인력을 뽑고 있어서예요.

    콘텐츠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과 파트너사로 추정되는 통신업계와 협력이 적극적인 것으로 봐서는 3개월 뒤 출시가 예상돼요.

    디즈니 플러스, 통신업계와 손잡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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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플러스는 현재 KT, LG 유플러스 등과 서비스 제휴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요. 통신업계는 왜 디즈니 플러스와 함께하려고 할까요?

    지난 2018년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단독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바 있어요. 두 회사가 손잡은 이후 2019년 유료 방송 가입자는 작년 동기 대비 12%가 증가했죠. 뒤이어 KT도 고객 확보를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요청했지만 무산된 바 있어요.

    통신업계는 월트 디즈니를 포함한, 픽사, 마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막강한 콘텐츠를 가진 디즈니 플러스로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게 목적이에요.

    📼디즈니플러스서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다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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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는 ‘콘텐츠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루카스 필름, 픽사, 21세기 폭스 등과 대규모 인수 합병을 추진해 몸집을 키웠거든요. 실제로 해외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보면 구독 시 디즈니가 소유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고전 디즈니 영화들도 물론 볼 수 있죠.

    여기의 마블 스튜디오가 직접 제작하는 캐릭터별 솔로 시리즈를 포함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활발히 제작하고 방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도 기대해볼 만해!👍🏻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에요. 뭔가 ‘디즈니’하면 애니메이션과 슈퍼 히어로, SF 이미지가 강해서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궁금했는데요.

    디즈니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어요. 스튜디오앤뉴는 지금 방영 중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인기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 ‘뷰티인사이드’ 제작사로 유명하죠. 두 업체는 5년간 매년 한 편 이상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약을 진행했다고 해요.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가 대부분인데요. 실제로 디즈니가 검토하고 있는 작품 역시 로코 장르라고 해요.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한 캠퍼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웹툰 원작인 ‘무빙’이 판매 작품으로 유력하다고 전해졌어요.

    지난 3월 루크 강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은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 플러스 출시 시점부터 드라마를 위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드라마 자체 제작을 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요.

    💰디즈니 플러스, 한국서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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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플러스가 과연 한국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웨이브의 구독자 수는 약 370만 명에 달해요. 티빙은 293만 명, 왓챠는 138만 명 정도고요. 반면 넷플릭스는 800만 명이 훌쩍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죠.

    넷플릭스의 인기를 바로 따라잡을지는 모르지만, 이미 탄탄한 팬층을 가진 디즈니가 토종 OTT 구독자 수는 가뿐히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블이나 디즈니 영화가 1000만 관객을 쉽게 동원한 걸 본다면 확실히 국내서도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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