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아이맥 프로’ 없다?

애플의 아이맥 프로(iMac Pro)가 단종 수순을 밟는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 전문 IT매체 맥루머스는 5일(현지시간) 아이맥 프로 제품 페이지에서 “재고 소진 시 종료됩니다.(While supplies last.)”라는 문구가 띄워진 것을 발견해 이를 보도했다.

현재 구입은 가능하지만 마련된 수량이 다 나가면 판매는 중단된다는 말이다.

아이맥 프로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일체형 제품으로 2017년부터 창작자와 전문가를 겨냥해 출시됐다. 그래픽과 3D 렌더링 작업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맥북 프로와 맥 프로와 함께 전문가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한국 기준 판매 가격은 63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출시 이후 지금껏 기기는 특별한 하드웨어 개선 없이 판매를 이어왔다.

애플이 기대했던 만큼 아이맥 프로가 판매됐는지도 불분명하다.

아이맥 프로는 애플 제품 중에서도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다. 성능만 놓고 보면 취상위 아이맥과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애플은 지난해 27인치 아이맥을 선보였다. 지금 아이맥 모델로도 충분히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아이맥 프로 사용자도 선호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올해 말에는 재설계된 아이맥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21.5인치, 27인치를 대체할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애플 신제품 유출로 유명한 팁스터 존 프로서는 최근 차기 아이맥과 맥프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모았다. 아이맥은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며 맥프로는 자체 설계 칩을 적용해 사이즈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성능과 확장성을 원한다면 애플이 내놓은 가장 값비싼 데스크톱인 맥 프로를 선택하면 됐다. 맥 프로는 아이맥 프로를 뛰어넘는 사양을 자랑한다. 새로운 맥 프로는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칩은 버리고 애플 실리콘으로 대체된다는 전망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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