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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싱로봇으로 불러달라”…무대 씹어먹을 ‘아틀라스’ 현란한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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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출처:보스턴다이내믹스)

    최근 글로벌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새 주인을 찾았다. 구글과 소프트뱅크를 거쳐서 이번에는 현대차그룹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를 밝혔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게 됐고 계약 규모는 총 9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움직임은 늘 화제를 몰고 다닌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이번에는 새로운 영상을 공개해서 화제다. 그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랍고 신기한 로봇의 능력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었다. 매번 주목을 받았고 이번에도 반응이 뜨겁다. 해당 영상은 올라온 지 5시간 만에 조회수 82만을 넘어섰다.

    영상에는 회사의 대표 로봇인 아틀라스와 스팟, 핸들이 나온다. 로봇은 3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영상 내내 흘러나오는 미국 가수 컨투어스의 곡 ‘Do You Love Me’에 맞춰 흥겨운 춤동작을 보여준다. 로봇은 군무를 추듯 서로의 동작을 일치시키는 능력도 뽐냈다. 혹시라도 제자리에 서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완전히 틀렸다. 조작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로봇의 움직임은 자연스럽다.

    그중에서도 손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댄스 실력이 단연 돋보인다. 영상의 주인공을 아틀라스로 봐도 무방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리고 “CGI가 아니다(This is not CGI.)”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로봇을 이용해 댄스를 선보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10월 올라온 영상에서 로봇개 스팟이 마크 론슨의 음악 ‘Uptown Funk’에 맞춰 경쾌한 발놀림을 보여준 것이 최초였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동작은 더 매끄러워졌다. 로봇 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출처:보스턴다이내믹스)

    영상에 등장하는 아틀라스와 핸들은 프로토타입이다. 스팟은 지난해 9월부터 기업에 임대 형식으로 공급해왔고 올해부터는 대당 7만 4500달러에 일반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용도에 따라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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