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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작품 중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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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작품 중 인공지능(AI)이 그린 그림은 뭘까?

    7가지 그림 중 AI가 그린 그림은 총 5개, 사람이 그린 작품은 단 2가지뿐이다.

    정답은 A, D, E, F, G다. 사람이 그린 그림은 B와 C다.

    아마 대부분은 정확하게 AI가 그린 작품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했을 테다. 에디터 역시 1개도 맞추지 못했다. AI가 사람보다 좀 더 못 그리지 않았을까. 어설픈 점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육안으로 구분하지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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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sha Gangadharbatla 콜로라도 대학교 광고학과 교수는 AI가 만든 예술 작품을 대다수의 사람들이 구별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211명을 모집했다. 그리고 위의 7가지 그림을 보여준 뒤 화가가 AI인지 사람인지 구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대다수가 구분을 하지 못했다. 응답자의 75~85% 가 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교수는 AI의 그림 실력이 더 발전했다면서 이제 전문가 이외에는 구분을 할 수 없는 단계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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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에 이용된 AI는 수 천 개의 그림을 토대로 훈련됐다. 이때 사용되는 그림 수가 많을수록 붓놀림이 세세해지면서 사람과 유사하게 구현해낼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메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만든 AI PaintBot은 반 고흐, 요하네스 베르메르 등 거장 화가의 작품을 훈련해 획의 강도, 밀도, 색상 구현 정도 등을 비슷하게 모방해낼 수 있게 됐다.

    현재는 화가의 스타일대로 그림을 구현할 수 있는 정도로 훈련됐으며, 그림을 그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반 고흐의 스타일대로 그림을 그린 AI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사람들이 AI가 그린 그림이라고 하면 ‘추상화’라고 생각한다는 거다. 추상화는 객관적, 물적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비구상적이고 반사실주의적 경향의 그림을 말한다.

    보통 응답자는 AI가 사실적인 풍경화를 그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연구 참가자 대부분은 7가지 작품 중 추상화인 C, D를 AI가 그린 그림이라고 택했다. 풍경화를 AI 작품이라 택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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