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게임 테스트 시작! 스트리밍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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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넷플릭스의 게임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폴란드에서 모바일 게임을 테스트 중이다. 예상했던 대로 기존 넷플릭스 앱 내에 ‘게임’ 카테고리를 추가했고, 구독자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외신이 추정했던 것과 다른 점도 있다. 스트리밍 게임이 아니라는 것. 지난 7월 게임 매체 Geimgadeu, gamepur는 넷플릭스가 애플 아케이드와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예상했다. 애플 아케이드는 월 4.99달러, 한화로 5600원의 요금으로 100가지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넷플릭스가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듯 게임도 애플 아케이드처럼 서비스할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이번에 테스트 중인 게임은 다운로드 형식이다.

The Verge

앱 내에서 원하는 게임을 누르면 설치를 할 수 있는 버튼이 뜨는데 이를 탭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이동,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을 실행하기 전 넷플릭스에 로그인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구독자는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비구독자라면 게임을 구매해야 한다.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유료 아이템 역시 구독자는 무료, 비구독자는 결제를 해야 한다. 넷플릭스 게임은 현재 폴란드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이용 가능하다.

현재 공개된 게임은 넷플릭스의 유명한 오리지널 콘텐츠 기묘한 이야기 게임이다. ‘기묘한 이야기:1984’, ‘기묘한 이야기3’로 두 게임은 보너스XP라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게임은 드라마의 배경과 마찬가지로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16비트 도트 그래픽 고전 게임이다. 공개된 게임 이미지를 보면 드라마에서 볼 수 있던 패스트푸드 가게, 숲, 백화점이 그대로 재현됐다.

넷플릭스는 테스트 사실을 밝히면서 “아직 초기 단계다. 몇 개월 동안 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앞으로 구독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이외에도 블랙 미러 등 인기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게임화할 계획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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