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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중단된 ‘에어파워’ 샤오미가 선수 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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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가 최신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한 새 제품을 들고 나왔다.

    샤오미 무선 충전 패드

    29일 샤오미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미11 울트라, 미11 프로, 미11 라이트, 미11 라이트 5G 총 4개 모델을 소개했다. 미11 울트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이나 애플과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제품이다. 피트니스트래커 미밴드6도 공개했다.

    이날 관심을 끈 제품은 또 있었다. 액세서리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바로 무선충전 기기였다. 샤오미가 내놓은 무선충전 액세서리는 2개다.

    샤오미의 스탠드형 80W 무선 충전기

    하나는 무선 충전 스탠드로 ‘미 와이어리스 차징 스탠드 세트(Mi Wireless Charging Stand Set)’라고 소개했다. 80W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제품 중 가장 빠른 무선 충전 제품인 미11 프로와 미11 울트라가 최대 67W 무선충전을 지원했는데 이보다 더 빠르다. 샤오미는 물리적 조작으로 충전 속도를 최대 15% 높이는 충전 모드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탠드답게 기기를 눕히지 않고 세워서 거치하게 된다. 가격은 499위안(약 8만 6천원)이다. 해당 제품은 수량이 제한적이라 언제까지 판매가 이어질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샤오미 무선 충전 패드 내부

    다른 하나는 무선 충전 매트다. 충전이 필요한 제품을 최대 3대까지 동시 충전한다. 각각 20W, 총 6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내부에는 무선 충전 코일 19개를 내장했다. Qi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와 호환된다. 가격은 599위안(약 10만원)이다.

    무선 충전 제품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많이 보던 디자인일 것이다. 애플에서 출시하려 했던 에어파워와 상당히 흡사하다. 애플은 2017년 10주년을 맞아 아이폰X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하지만 2019년 3월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취소를 알렸다. 끝내 발열을 잡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샤오미는 2년 전부터 무선 충전 매트를 자체 개발해왔다고 밝혔는데 애플이 에어파워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시기와 비슷하다.

    애플 에어파워 컨셉 이미지

    무선 충전 기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가격은 둘 다 저렴한 편은 아니다. 중국 이외 지역에서 판매될지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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