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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보링 루프 운행 시작…평가는?

테슬라,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굴착 회사인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도 운영하고 있다.  보링 컴퍼니는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지하에 도로를 뚫어 지하터널을 개설해...

그림 그리고 NFT 판매까지 한번에

앱 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바로 판매까지 이뤄지는 일이 가능해졌다.1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드로잉 앱 스케치AR(SketchAR)이 사용자의 작품을 NFT로 변환해 판매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NFT는 Non-Fungible...

당신도 이걸 쓰게 될까?···스마트폰 좀비용 ‘제3의 눈’ 등장

▲어느새 포노사피엔스가 된 우리가 스몸비로 돼 길 가면서 스마트폰을 볼 때 경고해 주는 제3의 눈이 등장했다. (사진=팽민욱) ▲이 제3의 눈은 이를 착용한 사람이 고개를 수그리자마자...

사용자 4분의 1 이탈해도 애플이 침착한 이유

전 세계 모바일 운영체제(OS)는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양분된다. 둘의 점유율을 합치면 99.9% 정도다. 점유율에서는 안드로이드가 iOS보다 3배 정도 많지만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미 공군, 부상자 생기면 이 자율 플라잉카로···차세대 앰뷸런스 예약

▲미 공군이 시험 중인 하늘을 나는 자율형 플라잉카(비행차) ‘헥사(Hexa)’의 착륙 모습. (사진=미국 주방위 공군) ▲이스라엘의 수색 및 인명 구조용 무인 드론 뮬(MULE)’.(사진=위키피디아) 민간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이용한 자율 비행 택시 개발이 한창이지만 이제 군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예로 이스라엘 군의 뮬(MULE)이라는 군용 자율 수색 구조용 드론이 있지만 미 공군이 이에 가세한 모양새다. ...

트위터, 가짜뉴스에 라벨 붙는다

SNS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무대다. 그렇다 보니 때로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퍼질 수 있다. 정보의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질 여지가 있는데, 트위터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신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연구원 제인 웡(@wongmjane)은 트위터가 잘못된 정보를 경고하는 3단계 라벨 시스템을 도입하는 작업 중이라고 공개했다. 라벨은 정보의 정확도에 따라 3종류로 나뉜다. 각각 '최신 정보 보기(Get the latest)',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Stay Informed)', '오해의 소지가 있는(Misleading)'이다. '최신 정보 보기'는 트윗의 내용이 정당한 정보일 때 붙는 라벨이다. 제인 웡의 예시에서는 "일산화이수소 60g을 코로 흡입했더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라는 트윗에 '최신 정보 보기' 라벨과 함께 물(H2O)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링크가 첨부됐다.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는 트윗 내용의 진위 여부를 더 면밀히 파악해야 할 때 붙는 일종의 중립 라벨이다. 제인 웡이 "12시간 안에 어둠이 세계 곳곳에서 솟아오를 겁니다. 지켜보세요"라고 트윗하자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 라벨이 붙었다. 지구에는 앞으로 12시간 안에 해가 지는 지역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어둠이 솟아오른다"라는 정보는 잘못됐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단어와 표현 선택이 해석에 따라 오해의 소지를 품을 수 있어 중립 라벨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추천 문구에는 시간대에 대해 알아보는 링크가 첨부됐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라벨은 잘못된 정보가 담긴 트윗에 붙는다. "우리는 먹는다. 거북이는 먹는다. 고로 우리는 거북이다"라는 거짓된 삼단 논법을 게시하자 논리적 오류에 대해 알아보라며 오해 소지 라벨이 붙었다. 단, 제인 웡이 예시로 든 3가지 트윗과 라벨의 추천 문구는 웡이 직접 작성한 예시기 때문에 실제로 라벨에 어떤 내용이 표시될지는 알 수 없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해당 트윗의 주 내용에 따라 적절한 문구와 트위터가 선별한 외부 정보 페이지가 링크된다. 라벨 시스템이 잘 운용된다면 트위터에서 가짜 뉴스가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가짜 정보를 올리는 계정을 제재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트위터의 글자 수 제한(280자)으로 전부 담기 어려운 정보는 트위터가 추가하는 링크를 활용해 전달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라벨' 기능이 정식으로 도입되기 전 트위터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먼저 잘못된 정보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고 중립적으로 마련돼야 한다. 특정 정치·사상·이념에 치우치면 안 된다. 트위터가 선별해 자동으로 첨부한다는 링크도 충분히 중립적이어야 한다. 또한, 가짜 뉴스를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아닌 일종의 '농담' 트윗도 자칫 거짓 정보로 분류될 여지가 있다. 과연 트위터가 이 잠재적 문제점을 완벽하게 대처하고 라벨 기능을 출시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