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에 전용 칩셋 탑재 자신했지만 쉽지 않다는 삼성의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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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갤럭시 S23에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 AP)를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밍치궈(Ming-Chi Kuo)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 갤럭시 S23에는 퀄컴(Qualcomm)의 프로세서만 탑재될 것이라고 게시했다.

밍치궈는 “TSMC가 4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한 차세대 플래그십 5G 칩 SM8550 때문에 퀄컴이 삼성 갤럭시 S23의 유일한 프로세서 공급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S23에는 삼성이 4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한 엑시노스 2300이 탑재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 이유로 “SM8550과 모든 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M855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 칩 모델명이다.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4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할 것이다. 밍치궈에 따르면 SM8550은 TSMC의 디자인 규격에 최적화됐기 때문에 스냅드래곤8 1세대 SM8450과 스냅드래곤 8+ 1세대 SM8475에 비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더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갤럭시 플래그십은 판매 위치에 따라 다른 칩셋을 사용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퀄컴 칩이,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시스템 반도체 설계)가 개발한 엑시노스 칩이 탑재됐다.

그런데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갤럭시 제품은 엑시노스가 탑재된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배터리 수명이 길다는 평이 있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플레이 시 안정성도 엑시노스보다 스냅드래곤이 더 뛰어나다는 평이다. 6월 블리자드가 발표한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은 엑시노스 AP를 탑재한 일부 삼성 스마트폰에서 구동되지 않았다. 따라서 엑시노스 칩이 탑재된 제품 사용자는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불만을 제기했었다.

삼성

밍치궈는 퀄컴과 SM8550의 2023년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은 경기 침체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퀄컴과 TSMC는 높아진 시장 점유율의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삼성은 전용 칩셋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애플처럼 갤럭시 전용 AP를 만들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 계획은 갤럭시 S22의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에 따른 것이다. GOS는 고성능 게임을 플레이할 때 AP에서 발생하는 열과 전력 소모를 막기 위해 스마트폰의 성능을 임의로 낮추는 기능이다. 레딧(reddit)의 사용자는 게임뿐만 아니라 카메라,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등도 GOS로 성능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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