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으로 간편하게’ 까사맘 목 마사지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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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한 후 뒷목이 뻐근할 때가 많다.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바른자세와 주기적인 스트레칭이 필요하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이를 잘 지키기란 쉽지 않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딘가 불편하다. 결국 바르지 않지만 본인이 편한 자세로 돌아간다.

그래서인지 뭉친 목을 풀기 위해 안마기를 찾는 이들이 많다. 시중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안마기가 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에디터의 경우 안마 기능에 충실하고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이여야 하며, 가격도 저렴한 제품을 원했다.

까사맘 플라이스 목 마사지기는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뭉친 목을 풀어줄 마사지 기능이 있고,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목 베개처럼 생겼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2만원 중후반대다. 여기에 사용성도 좋은 편이다. 거추장스러운 선이 없는 무선이며, 버튼 3개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제품 외관을 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여행용 목 베개를 닮았다. 목이 쓰러지지 않도록 목 뒤와 옆을 감싸주는 전형적인 ‘U’자형 목 베개다. 크기도 작은 편이다. 가로 25cm, 세로 23cm, 높이 12cm다. 비유하자면 A4 한 장으로 거의 가려질 정도다. 높이는 일반 종이컵보다 조금 더 길다.

전체적으로 두툼한 편이라 일반 목 베개보다 형태를 잘 유지한다. 실제 목에 걸쳤을 때도 조금은 묵직한 느낌이 든다. 타 목 베개 대비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거지, 부담될 정도는 아니다. 겉은 극세사 재질이라 만져보면 굉장히 부드럽다. 맨 목에 제품을 착용해도 될 정도다.

색상은 갈색과 회색 투톤으로 무난하다. 목에 닿는 부위는 갈색, 그 외 부위는 회색이다. 아마 갈색인 안쪽은 때가 타더라도 조금은 덜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앞쪽에는 제품이 목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끈과 버클이 있다. 버클은 양쪽 끈에 하나씩 달려있는데, 이를 결합한 후 위로 조이면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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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맘 플라이스 무선 마사지기

까사맘 플라이스 무선 목 마사지기 구동 영상. 실제 소리는 영상처럼 크진 않다.

제품 안쪽에는 지압볼이 두 개 달려있다. 이 지압볼이 360도 회전하면서 뒷목을 안마해 주는 원리다. 그냥 목에 제품을 걸치고 사용하면 강도가 약하다. 앞에 달린 끈을 조여주거나, 의자 목 받침대에 제품을 걸치고 목을 밀착해야 한다. 이렇게 사용하면 뒷목을 강하게 안마해 주는 느낌이 든다.

안마 기능은 제품 우측에 달린 버튼 3개로 조작한다. 전원을 길게 누르면 자동으로 안마가 시작되며, 맨 왼쪽 버튼을 눌러 강도를 조절한다. 강도는 약·중·강 총 3단계로 나뉘며, 강해질수록 지압볼이 빠르게 회전한다. 제품을 켜놓고 깜빡하는 일이 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5분 후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탑재됐다.

안마뿐만 아니라 온열 기능도 있다. 제품 전원을 켜면 회전 지압볼이 이내 따뜻해진다. 온도는 뜨겁지 않다. 적당하게 데워진 수건을 목 뒤에 놓은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한 날 안마 기능과 함께 사용하니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온열 기능은 제품을 켜면 자동으로 켜진다. 끄는 방법도 있다. 가운데 있는 온도계 모양 온오프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다. 무선이라는 것이다. 몸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안마기 중에는 주변에 콘센트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유선 제품이 많다. 이전에 썼던 목 마사지기가 그랬다. 안마 성능 자체는 괜찮았는데 사용할 때마다 선을 찾아야 하거나, 선이 몸에 닿는 느낌이 영 별로였다.

충전은 제품 오른쪽에 달린 케이블로 할 수 있다. USB C타입이라 근처에 있는 스마트폰 케이블로 쉽게 충전 가능하다. 여기에 디테일이 하나 더 있다. 이 제품은 중간에 선을 잡아주는 끈이 하나 달려있다. 덕분에 충전 케이블이 거추장스럽게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목이나 어깨에 닿는 일이 없었다.

무난한 목 베개형 디자인과 무선으로 작동하는 방식은 이 제품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다. 사무실과 같이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사용해도 눈에 띄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소음도 크지 않다. 실제 사무실에서 사용하면서 주변에 물었을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작은 크기 덕분에 휴대성도 좋은 편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안마기를 찾는다면 까사맘 플라이스 무선 목 마사지기는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윤정환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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