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임박! 픽셀워치에 대한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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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워치 렌더링 이미지 (출처:Jon Prosser)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워치를 앞세운 애플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 이를 뒤쫓은 기업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 와중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돈다.

구글의 등장은 업계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소비자들은 호기심에 가득 찼고 경쟁자들은 걱정이 앞서는 상황이다.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제품 공개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기대감의 크기만큼이나 추가 예상 정보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여러 외신을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팁스터(정보유출자)들은 관련 정보들을 쏟아내고 있다.

구글이 신청한 픽셀워치 상표권 (출처:USPTO)

최근 IT 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구글이 ‘픽셀워치(PIXEL WATCH)’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해당 상표권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출원됐다. 명세서를 보면 픽셀워치 상표는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를 담는 케이스 △스마트워치 특성을 지닌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워치 스트랩 △스마트워치 밴드 카테고리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 외 픽셀워치와 관련된 내용들은 확인할 수 없다.

그간 구글 측에서 공식 언급이 없었기에 그들이 내놓게 될 스마트워치의 실제 이름은 늘 안갯속이었다.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 제품이라는 점에서 확신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 구글 스마트폰 ‘픽셀’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픽셀워치로 명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가장 많았는데, 이번에 확인된 상표권으로 이러한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됐다.

픽셀워치 추정 제품 이미지 (출처:androidcentral)

최근 해외 구글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androidcentral)에서는 구글의 스마트워치로 추정되는 제품의 이미지를 확보해 보도했다. 한 익명의 제보자가 미국의 한 식당에 해당 제품이 방치된 것을 발견해 안드로이드센트럴에 보내온 이미지였다. 외신은 제보자가 내부 픽셀 팀에서 테스트로 사용한 제품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픽셀워치의 외형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사각형에 가까운 애플워치와 차별화하겠다는 듯 베젤 없는 원형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제품은 블랙 색상인데 출시가 예상됐던 컬러였다. 그간 렌더링 이미지로만 공개됐던 픽셀워치의 실제품이 찍힌 이미지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렌더링 이미지로는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워치 스트랩도 모습을 보였다. 구글 독점 밴드로 추정되며 애플워치 스포츠밴드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출처:androidcentral)

제품의 전원을 켜봤지만 구글 로고가 나타난 뒤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 다른 것은 확인이 어려웠다. 아직 운영체제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픽셀워치가 북미, 캐나다,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함께 발견된 상자 바닥에 적힌 메모에는 “해당 기기가 FCC 및 캐나다 산업부의 규정에 따른 인증을 받지 못했으며 유럽연합(EU) 규정 준수 테스트도 거치지 않았다”라고 나와 있다.

픽셀워치 출시 시기를 두고는 예측이 엇갈린다.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Jon Prosser)는 내달 26일에 픽셀워치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나 외신 대부분은 그보다 앞선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IO’에서 픽셀워치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기 유리한 행사를 놔두고 굳이 다른 날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에서다.

이 모든 예측이 빗나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구글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서는 존 프로서가 주장한 5월 26일에도 공개가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미국 내에서 기기를 판매하려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나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정황을 근거로 들었다.

픽셀워치는 애플워치의 강력한 경쟁자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스마트워치가 건강 관리 기기로 각광 받는 가운데 구글은 2021년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핏비트(Fitbit)를 인수했다. 핏비트가 쌓아온 생체 정보 측정 기술들이 픽셀워치가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소비자들이 픽셀워치를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인 웨어OS를 탑재하는 최초의 스마트워치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전히 픽셀워치에 대한 공식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아직 루머들만이 난무하고 있다. 픽셀워치가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애플워치 천하가 계속될지는 몇 달 뒤면 곧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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