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쉽게 갈아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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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umors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갈아타기 쉽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간 익숙했던 사용 환경을 바꾸는 게 힘들기도 하고,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디바이스와 연결성 문제도 있죠. 그중에서 가장 망설이게 만드는 건 몇 년 간 쌓인 데이터를 옮기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연락처부터 사진, 메모 등 이동시켜야 할 데이터가 적지 않을뿐더러 전혀 다른 플랫폼이다 보니 호환성이 떨어져 옮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애플은 2015년부터 ‘무브 투(Move to) iOS’를 선보이면서 안드로이드 유저가 쉽게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도록 했죠. 

무브 투 iOS 사용법 간단히 알아보기
무브 투 iOS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해당 앱을 통해 이동시킬 수 있는 데이터는 연락처와 사진과 영상, 메시지, 웹 브라우저 북마크, 캘린더, 이메일 계정 등입니다.

케이블 연결 과정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두 스마트폰을 같은 와이파이 환경에 연결하면 됩니다. 코드를 입력해 두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전송하려는 데이터를 선택한 후 기다리면 끝이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했던 앱은 앱 스토어로 이동해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구글은 이러한 앱을 내놓지 않고 있었어요. 그간은 iOS 데이터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구글 드라이브 사용을 권고해왔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로 데이터 이전하는 방법
아이폰에 구글 드라이브 앱을 다운로드한 뒤 계정을 만들고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설정 란에서 ‘백업’을 선택한 뒤 저장할 데이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한 번에 저장하기’ 기능도 있어요.

백업이 끝났다면 사용할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했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백업이 성공적으로 마쳐졌다면 연락처와 캘린더, 사진 등 데이터가 자동으로 이전된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구글 드라이브는 자료를 백업하는 형식이라 통화기록이나 문자 메시지 등은 저장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전용 앱이 아니었으니 디테일한 기능이 없었던 거죠.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기기 변경을 할 경우 이런 점이 불편했던 건데요. 최근 구글은 보다 쉬운 데이터 옮기기를 위한 앱을 출시했습니다. IT매체 씨넷은 구글이 아이폰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해 애플 앱 스토어에 ‘스위치 투 안드로이드(Switch to Android)’ 앱을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 앱보다 ‘더 빠르고, 더 능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앱을 소개했는데요. 사용방법은 무브 투 iOS와 비슷합니다. 동일한 와이파이에 두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에 데이터를 전송하면 돼요. 

스위치 투 안드로이드 사용방법 
앱 스토어에서 스위치 투 안드로이드 앱을 내려받습니다. 앱을 실행한 뒤 데이터 전송 시작을 하면 QR 코드 스캔 화면이 뜨는데요. 새로 사용할 안드로이드 폰에 QR코드를 스캔하면 두 스마트폰이 무선으로 연결됩니다. 

연결 뒤엔 어떤 데이터를 전송할지 선택할 수 있어요. 연락처, 캘린더, 사진, 동영상, 메시지, 통화기록, 앱 등이 있는데요. 이전할 데이터를 선택한 뒤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해당 데이터를 옮긴 뒤에는 아이클라우드 데이터를 구글 드라이브/구글 포토로 전송할 것인지를 묻는데요. 만약 옮길 예정이라면 ‘Go to Settings’ 버튼을 눌려 이전 데이터를 선택한 뒤 시작을 하면 끝입니다. 

데이터 전송이 완료될 때까지는 두 기기를 가까이에 두고 와이파이가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안드로이드로 전환한 뒤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려면 아이메시지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설정-메시지를 탭한 뒤 아이메시지를 끄면 돼요. 해당 기능을 끄지 않으면 아이메시지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아이폰으로 수신됩니다. 

구글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건데요. 현재는 구글 픽셀 장치만 지원하고 있지만 추후 다른 기기도 연결이 가능하게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고, 서비스 국가도 차차 늘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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