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의 두뇌 개발 경쟁

- Advertisement -

스마트폰과 PC 두뇌에 해당하는 AP CPU 만드는 기업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업이 있고, 이들이 만든 칩셋을 구매해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이 쓰였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스마트폰 AP 만드는 퀄컴, PC CPU 만드는 인텔과 AMD 있죠. 


스마트폰 AP 퀄컴 외에도 만드는 회사가 제법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들은 자체 AP 개발에 많이 도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입니다. 이외에도 화웨이, 삼성전자, 미디어텍 등이 AP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칩셋을 만드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든 애플의 실리콘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에 들어가는 A 시리즈 칩은 직접 개발해 왔습니다. 매년 아이폰을 출시할 때마다 향상된 성능의 칩셋을 만들어 넣었는데요. 직접 칩셋을 만들 보니 매년 일관된 성능 향상의 아이폰을 선보일 있었죠. 

그리고 애플은 그동안 쌓아온 아이폰 A1 기술력을 바탕으로 맥에 사용될 실리콘 칩까지 최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PC 사용되는 CPU 인텔과 AMD 만드는 회사가 없다시피 합니다. 애플도 한동안 인텔칩을 사용해 맥을 만들었죠. 

문제는 인텔의 CPU 개발이 일정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매년 9월에 신제품을 선보이는 아이폰에 비해, 맥은 일정한 주기가 없다시피 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결국 애플은 지난 2020 맥용 자체 칩셋인 M1 선보이게 됩니다. 현재는 후속작인 M1 프로와 M1 맥스까지 나온 상태이고, 이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9~11 차세대 자체 칩셋인 M2 적용한 , 아이패드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 에어팟 자사가 만드는 제품에 쓰이는 칩셋까지 모두 만드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최근에는 구글, 메타까지 AP 개발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는데요. 

구글은 지난해 전략 스마트폰 픽셀 6 시리즈에 자체 개발 칩셋텐서 적용한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애저 강화하기 위해 인텔에서 조달했던 서버 대신 자체 칩셋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M1 설계에 참여했던 엔지니어 마이크 필리포를 영입하기도 했죠. 

메타 역시 자사 번째 스마트 글래스 모델에 장착될 핵심 칩을 자체 개발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메타는 이전까지 증강현실(VR) 플랫폼에 주로 장착됐던 퀄컴의 프로세서 칩을 사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라는 AP 개발해 왔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에는 퀄컴과 엑시노스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2 시리즈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 1세대 삼성전자의엑시노스 2200′ 채용된 상태입니다. 


보통 갤럭시 S 시리즈의 경우 국내 모델은 엑시노스가 주로 사용되었는데, S22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이 쓰였습니다. 성능은 퀄컴보다 엑시노스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최근 논란에 휩싸인 삼성 갤럭시 S22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성능 제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GOS 2016 갤럭시 S7부터 적용되었었고, 이로 인한 성능 하락도 없었던 아닙니다. 

문제는 갤럭시 S20까지만 하더라도 GOS 성능 하락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GOS 있는 방법도 있었죠. 그러나 One UI 4.0(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 이후 GOS 비활성화하는 방법이 모두 막혔고, S21부터 제기되었던 발열을 막기 위해 GOS 인한 성능 저하 클럭다운 정책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때문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AP 중요성이 커졌는데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최근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GOS 사태 해결 방안에 대해 자체 AP 선택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세계 스마트폰 AP 시장 규모는 308 달러 규모라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발표했습니다. 점유율은 퀄컴이 37.7% 1, 미디어텍과 애플이 나란히 26%, 삼성전자가 6.6% 4위입니다. 

여기에 아이폰 13 시리즈 등에 자체 설계한 A15 칩셋에 힘입어 스마트폰 AP 시장에서 3 구도를 굳혔습니다. A 시리즈 칩셋은 오직 아이폰에만 사용되는데, 아이폰 판매량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장 점유율 또한 꾸준히 올라가리라 생각되네요. 

- Advertisement -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