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iOS가 궁금해지는 계절…어쩌면 하드웨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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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기 이용자라면 언제나 다음 운영체제(OS)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현시점을 기준으로 기다림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두 달 뒤면 애플이 꼭꼭 숨겨뒀던 운영체제는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다. 애플은 매년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개최하는데 이 자리에서 애플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곤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OS 16을 비롯해 아이패드OS(iPadOS) 16, 맥OS(macOS) 13, 워치OS(watchOS) 9, tvOS 16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운영체제는 역시나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다. 과연 이용자들은 iOS 16에서 어떤 새로운 것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애플 소식에 정통한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는 최근 자사 뉴스레터인 파워온(Power On)을 통해 iOS16에 관한 예측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에 ‘중요한 향상(significant enhancements)’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예상하는 가장 큰 변화는 iOS 16의 알림 기능과 건강 추적 기능이다. 마크 거먼은 iOS 16의 코드명이 ‘시드니(Sydney)’로 명명됐다고도 설명했다.



(출처:iMore)


하지만 대대적인 변화는 없다고 주장했다. 일단 직접적으로 눈에 보여지는 인터페이스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크 거먼 기자는 10년 전에 나온 iOS 7 이후 큰 변화가 없었듯 이번에도 전면적인 인터페이스 재설계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손보는 수준에서 타협하는 것이 애플의 계획이라고 봤다.

뉴스레터에서는 애플워치의 운영체제인 워치OS에 대한 전망도 추가로 전했다. 마크 거먼은 워치OS 9에 활동이나 건강 추적 기능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공유하지 않았다.

차세대 맥OS에 포함될 기능에 대한 사항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는 올해로 33회를 맞게 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 며칠전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개최일은 6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일반적으로 6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열리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행사지만 하드웨어를 함께 공개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개최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애플은 소프트웨어만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지난해와 같이 소프트웨어만 공개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공개 가능성이 점쳐지는 하드웨어는 있다. 먼저 맥프로다. 마크 거먼은 지난 2월 애플이 출시 준비를 마친 맥 제품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애플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애플 실리콘 칩을 탑재한 맥 프로를 개발 중인데, 다가오는 가을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개발자들에게 미리 제품을 소개하면 앱 개발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레터에서도 올해 중반에 새로운 맥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거먼은 “올해 중반이나 하반기에 두 개의 새로운 맥이 출시될 것으로 들었다. 그 중 하나는 새로운 맥북에어가 될 것”이라며 “작업 중인 다른 모델은 맥 미니, 24인치 아이맥과 노후화된 13인치 모델을 대체할 저가형 맥북 프로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도 개발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특히, 맥북 에어 출시 가능성을 높게 봤다. 마크 거먼은 맥북 에어 발표를 두고 “WWDC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새 맥북 에어는 M2 프로세서와 미니LED(mini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하드웨어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새로운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개 시기는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당초 애플이 이번 개발자 회의를 목표로 자사의 혼합현실 헤드셋을 선보이려 했으나 예상했던 일정이 지연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고 주장했다. 공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신 혼합현실 헤드셋의 운영체제가 될 rOS(RealityOS)는 일부 공개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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