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부담 없는 폴딩형 스마트폰 거치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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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박한 아이디어를 담은 스마트폰 주변 액세서리가 쏟아진다. 다만 모든 제품이 기대에 부합하는 건 아닌데, 거치대가 대표적이다. 실제 사용해 보면 어딘가 아쉽다. 예컨대 휴대성이 떨어진다거나,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액세서리가 주는 편리함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일부 기능을 포기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그것이 최선일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폰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없을까.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폴딩형 거치대’는 스마트폰 거치라는 기능에만 집중한 제품이다. 비교적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스마트폰 휴대성도 해치지 않는다. 두께가 얇은 건 메탈 재질을 사용해 보완했다.

폴딩형 거치대는 가로 58.5mm, 세로 10mm, 두께 4mm에 불과하다. 주변에 흔히 있는 라이터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다. 무게는 6g으로 계란의 10분의 1 수준이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정도로 단순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얇은 판 두 개와 이를 지탱해 주는 경첩이 전부다. 색상도 무난한 편인데, 은회색 한 가지다.

특히 재질을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보통 스마트폰 거치대는 플라스틱이나 고무를 사용해 금방 부서지거나 흠집이 나곤 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거치대에 있는 스티커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해주면 끝이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 봤다. 일단 체감상 스마트폰 부착 전후 무게 차이는 거의 없다. 가장 중요한 ‘거치 기능’도 문제가 없었다. 30도, 60도, 90도를 펼쳐봤는데 잘 버텨줬다. 그 이상도 거치됐다.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 거치도 무난했다.

사용하면서 작은 디테일도 눈에 띄었다. 제품을 펼쳤을 때 땅에 맞닿는 면적이 늘어나도록 한 면을 비스듬하게 깎아놓았다. 이 부분은 제품을 펼치기 쉽게 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사용 전 많은 걱정을 했다. 스티커가 잘 붙을지, 스마트폰을 잘 세울지, 경첩이 버텨줄지. 다행히 이는 기우였다. 경첩은 펼친 만큼 고정되도록 꽤 뻑뻑했다. 관건은 경첩 내구성이다. 오래 사용해도 버텨준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 될 것 같다.

생김새와 달리 가격대는 있다. 두 개에 1만원 선이며 한 개당 5000원 꼴이다. 다만 다른 스마트폰 액세서리 가격에 비하면 특별히 비싼 편은 아니다. 커피 한 잔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무난하지 않나 싶다.

평소 자기 전이나 밥을 먹으며 동영상을 볼 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많이 본다거나, 업무 때문에 책상에 스마트폰을 세워둬야 한다면 이 제품은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거추장스럽지 않으면서도 스마트폰 기능을 제한하지 않은 거치대가 필요하다면 한 번 고려해볼 만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윤정환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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