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iOS 15.4’ 배터리 성능 저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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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gr)

애플은 지난 14일(현지시간) iOS 15.4버전을 공개했다. iOS 15.4에서는 이모지 14.0, 새로운 시리 음성, 에어태그 스토킹 방지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업데이트됐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Face ID를 사용해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

(출처: bestlifeonline)

하지만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후 심각한 문제를 겪었다. 기기 배터리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됐던 것. 트위터,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폰 이용자들이 비슷한 문제를 제기했다. 트위터 유저 Ironic Badger는 업데이트 후 배터리 용량이 50% 가까이 감소했다고 알렸다.

아이폰 11 사용자는 사파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프로그램을 2시간도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가 8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13 프로 사용자는 이전에는 충전하지 않고 며칠을 보낼 수 있지만 현재는 정오가 되면 배터리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애플 공식 지원 계정(출처: appleinsider)

최근 애플은 배터리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애플 지원 트위터 계정에서는 업데이트 후 최대 48시간 동안 앱과 기능을 조정해야 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전에도 아이폰 사용자들이 기기를 업데이트한 후 배터리 성능 저하 문제를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 그리고 배터리가 정상적인 성능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 가량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appleinsider)

지디넷(Zdnet) 칼럼니스트 에이드리언 킹슬리 휴스(Adrian Kingsley-Hughes)는 배터리 성능 저하가 일시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에 새로운 운영체제(OS)를 설치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인덱싱에서 배터리 재보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업이 이뤄진다. 그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며 배터리 재보정 과정에서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되는 것처럼 보이게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도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 수명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아이폰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후 며칠 동안 배터리 성능이 회복되길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플은 배터리 문제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유주현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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