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하는 디스커버리+·HBO맥스, 거대 OTT 서비스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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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플러스와 HBO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가 결합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디스커버리와 HBO 맥스를 소유한 워너 미디어가 합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처: variety)

디스커버리 최고재무책임자(CFO) 군나르 비덴펠스(Gunnar Wiedenfels)는 추후 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플랫폼 통합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므로 임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시 솔루션에는 두 구독 서비스를 묶는 번들링(bundling),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싱글 사인온(SSO) 기능, 콘텐츠 교차 게시 서비스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커버리 플러스 (출처: techcrunch)

군나르 비덴펠스는 합작 회사인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에서 광고를 포함한 구독과 포함하지 않은 구독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디스커버리플러스와 HBO 맥스에서는 광고를 포함한 구독 서비스와 광고 제외 구독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HBO 맥스 (출처: engadget)

미국을 기준으로 디스커버리플러스의 경우 현재 광고 포함 구독료는 월 4.99 달러이며 광고 제외 구독료는 월 6.99달러이다. HBO 맥스의 경우 광고 포함 구독료는 월 9.99 달러이며 광고 제외 구독료는 월 14.99달러이다.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의 구독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수의 외신에서는 월 20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appleinsider)

2021년 말 기준으로 디스커버리플러스는 2200만 명의 구독자가 가입하고 있으며 HBO 맥스는 7380만 명의 구독자가 가입돼 있다. 플랫폼이 통합되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 규모는 430억 달러에 달하며 다음 달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이 이뤄지면 하나의 플랫폼에서 HBO/HBO 맥스, 워너 브라더스(TV와 영화 스튜디오), CNN, DC 영화사, 디스커버리 채널 등을 통합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rocu)

HBO 맥스는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등 드라마 시리즈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영화 콘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HBO 맥스는 최근 한국 지사에 채용 공고를 올리는 등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안에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유주현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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