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콘솔 ‘전면 재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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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unsplsh)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물건 구매 시 함께 배송되는 과대한 포장지나 보완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기업들도 소비자의 변화를 인식하고 친환경적인 행보를 점차 늘려가는 추세다. MS도 이에 동참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공식 블로그에서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기 위한 자원 활용 계획을 발표한 소식을 전했다. 탄소 네거티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인 상태를 넘어, 배출량보다 이산화탄소를 더 흡수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가능한 많은 기업과 국가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지구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것이 탄소 네거티브의 골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선 거래되는 모든 엑스박스(Xbox) 콘솔과 게임 및 포장재를 100% 재활용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부사장 데이브 매카시는 지금의 엑스박스시리즈 X·S 콘솔의 재활용은 97%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100%의 재활용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의 재질을 친환경 수지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리즈S는 본체 및 다양한 내부 부품 제조에 PCR(Post-Consumer Recycled) 수지를 사용했다고 말하며 “이는 최초”라고 언급했다.

그간 노력해온 부분도 많았다. 작년 업데이트에서는 에너지 절약 모드에서만 엑스박스의 시스템 및 게임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절약 모드에서는 약 20배의 적은 전력이 사용된다. 모든 엑스박스 기프트 카드는 플라스틱에서 판지로 변환하여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5백 톤 이상 줄였다. 시스템 내에서는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내장했다. 향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출처:unsplsh)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역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게임 제품을 지원하는 ‘애저 데이터 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만 운영, 가동한다는 방침을 걸었다.

매카시는 “발전이 항상 이뤄질 수는 없다.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내건 약속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법률책임자 브래드스미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엑스박스 판매와 활성화가 이뤄짐으로써 회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지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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