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첫 폴더블폰 출시… 삼성 따라잡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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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unsplash)

중국에서도 기업을 대표할만한 폴더블 폰이 탄생할 수 있을까. 

지난 15일(현지 시각), 중국 IT전문 기즈모차이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V2178A’ 기기에 대한 통신설비 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정부 기관으로부터 전파 인증도 마쳤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V2178A’는 폴더블 핸드폰의 모양새를 따서 코드명 ‘후뎨(중국어로 나비)’로 개발됐다. 정식명칭은 ‘비보X폴드 (vivoXFold)’로 예상된다.



(출처:vivo)

내부 폴딩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03인치 OLED와 초박형 플렉서블 유리를 적용했으며, 스크린 하단에 초음파 지문 잠금 해제 모듈을 내장했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6.5인치다. 내외부 디스플레이는 모두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8 모바일 플랫폼을 장착한 스펙이고, 무게는 300g 가량일 것으로 봤다.

사실 스마트폰의 주요 관심사는 외관이다. 중국 유명 IT 전문 블로거 수마셴랴오잔(数码闲聊站)은 비보 X 폴드의 외관 예상도를 내놓으며 외부 디스플레이 중앙 홀 디자인 카메라와 후면 쿼드 카메라 배치를 전망하기도 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선두를 달리고 있는만큼, 비보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비보는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3분기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점유율 21.2%로 1위, 애플(15.9%), 오포(15.7%), 샤오미(13.7%), 비보(10.5%) 순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한편 비보는 최근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인 ‘넥스(NEX)’를 정리하며 사업 단순화에 집중했다. 정리된 넥스 사업부와 인력풀은 향후 이어질 ‘X시리즈’팀으로 이동한다. 넥스 시리즈를 통해 베젤리스 및 듀얼 디스플레이, 버튼없는 스마트폰 등 기술을 집약한 고스펙 제품을 선보였는데, 비보X폴드를 시작으로 X시리즈가 그 후속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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