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 맞추자’ 애플·구글·MS 주먹밥처럼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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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echbriefly)

인터넷 브라우저마다 사용 환경과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이런 차이점은 각 브라우저마다 특징이 될 수 있지만, 다른 브라우저로 옮길 땐 살짝 낯선 느낌과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소식지 애플인사이더가 애플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웹 브라우저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브라우저 제조업체와 함께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그룹인 보쿠프(Bocoup) 와 이갈리아(Igalia)도 참여했다.

기업들은 힘을 모아 ‘인터롭 2022(Interop 2022)’라는 새로운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터롭 2022에서는 아직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15개의 웹 플랫폼 사양과 3개의 기능을 함께 테스트하며 통일화 작업을 진행한다. 애플인사이더는 현재 테스트 중인 기능으로 캐스케이드 레이어 (Cascade Layers), 컬러 스페이스(Color Spaces), CSS 컬러(CSS color), 스크롤링(Scrolling) 등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unsplsh)

최종 목표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비슷하게 보이고,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사파리(Safari)와 크롬(Chrome), 엣지(Edge), 파이어폭스(Firefox) 모두에서 통일된 디자인과 기능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할 예정이다.

통일 작업은 여러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 개발자는 개발 과정에서 여러 브라우저의 코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사용자는 통일된 경험과 디자인을 누릴 수 있다.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브라우저 상호운용성 관련 모든 기술은 애플과 웹킷 작업자 모두에게 중요하다. 애플은 웹의 기능과 웹 표준 상호운용성 구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웹 표준 기관의 여러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며, 인터롭 2022에서 상호 운용 가능한 웹을 만들기 위한 모든 협력을 환영한다며 적극적 동참을 권유했다.

한편, 애플을 포함한 여러 브라우저 개발사가 협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재단은 브라우저 향상을 위해 ‘컴뱃 2021(Combat 2021)’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지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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