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저들, ‘버드워치’ 기능으로 팩트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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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가짜 뉴스와 유해한 콘텐츠 유포를 막기 위해 여러 기능들을 추가해 왔다. 최근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유해한 내용의 콘텐츠를 경고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출처: cnet)

3일(현지시간) 트위터는 블로그에서 미국 트위터 이용자 중 일부 그룹에서 ‘버드워치(birdwatch)’ 메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드워치는 사용자들이 직접 정보와 평가를 기록해 공유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현재 테스트 중이다.

트위터 버드워치 기능 (출처:twitter)

트위터 측은 “지난해 우리는 사람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는 트윗에 컨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롭고 협력적인 방법인 버드워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의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유익한 컨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버드워치 메모 기능 (출처: clarkboyd.medium)

트위터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국에서 사용자 만 명을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수집했다. 참가자들은 버드워치 웹 사이트에서 정보나 평가 등을 메모로 작성하고 공유했다. 시범 운영 결과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버드워치 노트 기능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메모가 없는 트윗을 본 사람에 비해 메모를 읽은 사람의 경우 잘못된 트윗 내용에 동의할 가능성이 20~4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 평가 기능 (출처: twitter)

트위터에서 해당 기능은 트윗 바로 아래 메뉴에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메모에서 출처와 관련 정보 등을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의 메모가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할 수 있다. 트위터는 해당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메모 순위를 매겨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유저들은 높은 등급을 받은 유용한 메모를 참고해 보다 정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출처: techcrunch)

트위터 측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능을 확대해 피드백을 수집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후 유저들은 메모 기능을 사용해 정보 식별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는 풍부하게 데이터를 수집해 서비스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유주현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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