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새 광고 수익모델 찾는다… IGTV 서비스는 종료

- Advertisement -

(출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IGTV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대신 동영상을 더욱더 간편하게 만들고 즐기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3월 중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광고 수익모델을 모색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우선 동영상 시청에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제 인스타그램에서 보는 모든 동영상엔 전체 화면 뷰어, 눌러서 소리 끄기 옵션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기존 크리에이터들의 피드백도 반영해, 통합되지 않았던 영상 제작 도구들은 하나로 모으고 콘텐츠를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야후)

추가적으로 눈에 띄는 변동 사항은 별도 앱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8년, 인스타그램은 ‘IGTV’라는 별도의 앱을 출시했다. 최대 1분까지 재생할 수 있던 기존의 영상 콘텐츠를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앱 내에서도 따로 IGTV 메뉴가 생성되며,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1분 길이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재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지 ‘인스타그램 비디오(Instagram Video)’라는 이름으로 기존 피드 동영상과 통합됐다. 당시 IGTV 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IGTV에 붙는 인스트림 동영상 광고(IGTV 광고)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해당 광고로 활발한 수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최근 수익을 바탕으로 임시 월간 정산금이 지급된다.

(출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릴스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홈페이지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열정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릴스를 만들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말부터는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광고 경험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이 정착되면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릴스에 표시되는 광고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테크크런치)

영상에 관련한 인스타그램의 업데이트는 짧은 형식 폼 경쟁자인 틱톡(TikTok)을 염두에 둔 듯하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릴스’라고 밝힐 만큼, 동영상 시청과 공유에 있어 하나의 일관된 방법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한 인스타그램의 실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지은

tech-plus@naver.com​

[fv0012]

- Advertisement -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