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아직 먼 얘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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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폰아레나)

‘아이폰 플립’으로도 불리는 애플의 첫 폴더블 폰 출시가 예상보다 더 연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1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트(DSCC)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근거로 들며,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입이 2025년까지 늦춰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애플의 첫 폴더블은 2024년쯤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CEO)의 공급망 문제 개선 발언과 애플 디자이너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공개 등이 출시 예측의 근거가 됐기 때문이다.



(출처:기즈차이나)

하지만 이번에 DSCC의 CEO 로스 영이 “공급망 담당자와 논의한 후,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기존보다 연기됐다. 회사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그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며 애플이 현재 폴더블 폰 시장 진입을 서두르는 대신 현재 폴더블 맥북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흥미롭게도, 애플은 ‘접는’ 휴대전화보다는 ‘접는’ 노트북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 맥북(가칭)’은 4K/UHD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2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전망이다. 접은 상태에서는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펼친 상태에서는 별도의 키보드를 연결해 또 다른 모니터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Royole)

삼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경쟁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이처럼 다소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중이다. 만일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다면 막강한 경쟁자인 삼성의 갤럭시 Z 폴드, 갤럭시 Z 플립뿐만 아니라 모토로라 레이저, 그리고 베일에 싸여있는 구글의 ‘픽셀 폴드’와도 대결을 펼쳐야 한다.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만일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경우, 그 해 판매량이 2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의 폴더블폰은 접는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에만 700만 개가 넘는 폴더블폰을 판매하면서 삼성은 엄청난 수익을 가져갔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폴더블폰 시장이 2025년에 2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폴더블폰 시장의 미래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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