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0분부터, 인스타그램 ‘시간 제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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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수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시간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적정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왔다. ‘내 활동’ 기능에서는 사용자가 앱 이용 시간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내 활동 메뉴에 들어가면 인스타그램 이용을 잠시 멈추도록 제안하는 ‘휴식’ 기능과 사용자가 스스로 이용 시간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제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내 활동’ 메뉴

최근 인스타그램은 이러한 시간 설정 옵션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인스타그램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시간제한’ 기능

시간제한 기능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 내 활동 메뉴에서 ‘이용 시간’을 선택하면 일일 평균 이용 시간과 ‘시간 관리’ 메뉴가 나온다. 메뉴 목록에는 ‘휴식 알림 설정’, ‘일일 시간제한 설정’, ‘알림 설정’ 항목이 제공된다. 일일 시간제한 설정을 선택하면 30분, 45분, 1시간, 2시간, 3시간 중에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화면에 알림이 뜨고 사용자는 앱 이용을 중지할 수 있다.

‘시간제한’ 알림 (출처: mypoppet)

기존에는 사용자가 최소 10분부터 15분, 20분 등 5분 단위로 제한 시간을 설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이용 시간 30분 이후부터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 광고 (출처: hootsuiteblog)

테크크런치는 메타가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업데이트를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이용 시간 설정 단위가 늘면 사용자는 더 많은 광고와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다. 메타는 지난해 4분기 주식이 20% 이상 감소한 바 있다. 그리고 틱톡,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서비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메타는 사용자 보호보다 더 많은 콘텐츠와 광고를 노출하기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유주현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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