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지니비 15W GWC’ 리뷰

- Advertisement -

아이폰을 자석으로 고정하는 ‘맥세이프(MagSafe)’는 편리한 기술이다. 하지만 맥세이프가 적용된 애플 액세서리는 하나같이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5만 원에 달하는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 가격표를 보고 있자면 만감이 교차한다.

선뜻 지갑을 열기 어렵다면 ‘지니비(Genibee)’에서 출시한 GWC 맥세이프 고속 무선 충전기 겸 거치대는 어떨까. 이름 그대로 애플 맥세이프를 지원해 아이폰12·13 시리즈를 간편하게 무선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원 정도에 그쳐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보다 훨씬 저렴하다.

▲구성품은 무선 충전 거치대 본품과 설명서로 굉장히 간단하다.

icon-alert

ic_multitracktest

네이버 동영상 플레이어

재생시간, 이 동영상의 길이는 8초 입니다.

화질 선택 옵션

화질 선택 옵션

지니비 GWC 맥세이프 무선충전 거치대

지니비 GWC의 가장 큰 특징은 충전부를 거치대 스탠드와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력으로 부착되며 반구형 구조를 적용해 각도 조절이 굉장히 자유롭고 부드럽다.

충전부가 위를 보게 조절하면 이전 버전 아이폰이나 에어팟, 타 브랜드 스마트폰처럼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아도 무선 충전이 가능했다.

충전부가 분리되니 충전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아이폰 뒤에 부착한 채 계속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고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충전이 가능하므로 실용적이다.

기기와 맞닿는 부분은 우레탄으로 마감돼 부드럽다. 맥세이프 특성상 아이폰을 가까이 가져다 대면 자력으로 강하게 달라붙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한다. 기기에 상처가 나거나 파손되는 걸 예방한다는 점에서 섬세한 배려가 느껴졌다.

무게는 충전부와 스탠드를 합해도 136g에 불과하다. 스마트폰을 지탱하기에 너무 가벼운 게 아닌가 싶은데, 바닥에 3M 점착 패드가 부착돼 책상이나 벽에 튼튼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케이블 길이는 1.2m로 넉넉하지만, 일체형이라 단선되면 교체하기 어렵다는 게 살짝 아쉽다. 단자는 USB-C 규격으로, 기본 구성품에 충전기가 포함돼있지 않으므로 C타입 연결이 가능한 충전기를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

지니비 GWC는 최대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단, 기기와 어댑터에 따라 최대 충전 속도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아이폰13 미니를 충전해 본 결과, 배터리 잔량이 50~80%일 때에는 1분에 1% 꼴로, 80%부터 2분에 1% 꼴로 충전됐다.

사용해 보니 사무실에서 쓰기 좋은 무선 충전 거치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전 속도가 유달리 빠르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업무 시간 안에는 충분히 충전되고도 남을 수준이다. 자석으로 간편하게 고정되는 방식이라 거치와 탈거 모두 쉽다. 3M 점착 패드로 튼튼하게 부착돼 넘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매우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느껴졌다. 아이폰 맥세이프의 편리함을 거치대에 잘 활용했고, 충전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일이 있어도 무선 충전이 끊이지 않게 분리형 구조를 채택해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각도 조절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가로·세로 어느 방향으로든 돌려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맥세이프 호환 제품을 사용한다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만한 거치대가 아닐까 싶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

tech-plus@naver.com​

[fv0012]

- Advertisement -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