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R 헤드셋, 맥·아이폰과 연결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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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에도 우리는 스마트폰을 쓰고 있을까? 애플은 미래에는 *AR 헤드셋이 스마트폰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AR 기술이 점차 주목받고 있는 요즘, 적합한 디바이스인 헤드셋, 스마트 안경이 주류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는 것. 

*AR은 Augmented Reality의 약자로, 실제 존재하는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는 기술이다. 지리 정보를 송수신하는 GPS 장치 및 중력, 자이로스코프에 따른 위치정보 시스템을 사용해 VR(Virtual Reality)보다 한 단계 더 리얼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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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관련 유명 애널리스트인 밍치궈는 애플이 공들이고 있는 AR 헤드셋이 내년 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며 출시 일자도 생각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밍치궈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대만 애널리스트로, 애플 관련 부품 공급업체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 정보와 출시 시기를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ET을 포함한 IT매체는 애플의 VR 헤드셋이 독립적인 장치가 아니라고 추정해왔다. 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 애플 디바이스와 연결해야만 제어할 수 있다고 예상한 것. 지난 9월 밍치궈 역시 “헤드셋을 실제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컴퓨터와 무선으로 통신해야 한다”라고 거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밍치궈는 “애플이 처음부터 헤드셋을 완전한 독립형 장치로 제작했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그는 애플이 맥 컴퓨터에 버금가는 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라면서 “테더링할 필요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헤드셋에는 2개의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메인 프로세서는 지난해 출시된 M1 칩과 유사한 성능을 가졌고, 두 번째는 기기의 센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저가형 프로세서다. 

AR 경험에 필요한 대역 폭을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 6E 기술을 지원하고, 사용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능부터 거리 감지 라이다 스캐너, 카메라 등이 탑재된다. 무게는 150g으로, 아이폰보다 가볍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소재는 유리 대신 플라스틱을 택했다. 

가격은 약 3000달러, 한화 356만 원 정도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밍치궈는 언급했다. 

보고서를 통해 궈밍치는 “애플은 10년 이내에 AR 헤드셋이 아이폰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포괄적인 범위의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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