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리콜 전 볼트 EV 화재 방지한다

- Advertisement -

출처 : electrek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 EV 배터리 화재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나선다.

19일(현지 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은 GM이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 예정인 쉐보레 볼트 EV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고 보도했다. 업데이트 후 차량 배터리 최대 충전량은 80%로 제한된다.

대신 그동안 GM이 리콜 대상 모델 차주에 권고했던 사항은 해제된다. GM은 화재 방지를 위해 △주행 가능 거리를 70마일(113km) 이하로 떨어뜨리지 않을 것 △배터리 90% 이하로 충전 제한 △충전 후 즉시 주차 금지 △ 실내 주차 금지와 같은 사항들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해왔다.

출처 : electrek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우선 적용 대상 모델은 2019년형 쉐보레 볼트 EV다. 그간 발생한 화재 사고 데이터로 미뤄봤을 때, 2019년형 쉐보레 볼트 EV의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다.

이외 리콜 대상으로 지정된 다른 연식의 볼트 EV와 EUV에도 향후 30일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원하는 차주는 차량을 몰고 쉐보레 직영점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배터리 팩 문제를 사전 감지하는 진단 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GM은 외신을 통해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리콜이 늦어져 아직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지 못한 차량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출처 : electrek

GM은 지난 10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모든 볼트 EV의 배터리 리콜을 결정했다. 연이은 화재 사건이 발생한 볼트 EV의 배터리에서 탭 단선과 분리막 밀림 등의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배터리 제조업체 LG는 GM의 리콜 결정에 따라 새 배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GM 공장은 중단된 상태다. GM은 배터리 제조 업체 LG로부터 새 배터리팩를 받는 데는 몇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GM은 LG가 제작한 무결함 배터리가 도착하는 대로 볼트 EV와 EUV의 리콜을 재개할 계획이다. 새 모듈이 포함된 배터리는 8년에 10만 마일(약 160km) 보증이 제공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최연우

tech-plus@naver.com

[fv0012]

- Advertisement -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