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에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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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관계가 점점 긴밀해지고 있다. 두 SNS가 콘텐츠를 공유하는 교차 기능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미 인스타그램 올라온 스토리나 숏폼 영상 릴스를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최근 페이스북은 교차 기능 하나를 추가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19일(현지 시간) 최근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릴 때 인스타그램에도 동시 올릴 수 있는 옵션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차 게시 기능을 활용하면 두 플랫폼을 다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같은 게시물을 각 채널에 두 번 올리지 않아도 된다. 페이스북에서 한 번 업로드하면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 자연 생성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 간 교차 게시 기능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이 기능은 이달 초에 출시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연동해둔 개인,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계정 중 소수의 사람에게만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차 게시 기능 테스터로 선발됐을 경우, 페이스북 게시물 업로드 시 상자 하나가 더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 생긴 상자를 누르면 페이스북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때 페이스북은 ‘이 옵션은 해당 게시물에만 적용되며, 앞으로 기본 설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만약 기본값을 변경하고 싶다면 연결된 ‘계정 센터’에 방문, 모든 페이스북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자동 게시하도록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최대 동시 업로드 가능한 사진은 10장이다. GIF나 설문 조사, 10장 이상의 사진, 너무 큰 용량의 미디어는 교차 게시가 불가능하다.

페이스북은 테스트기간, 테스터의 확대 가능성 유무, 실제 탑재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작년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Messenger)와 인스타그램의 DM(Direct Message)이 다른 채팅 채널인데도 불구,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 바 있다.

페이스북에 인스타그램은 SNS 업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열쇠다. 앞으로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의 상호 운영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최연우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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