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램프 모양 스피커 공개…’스포티파이 탭’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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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VAPPEBY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출처 : FCC)

이케아가 스포티파이를 지원하는 램프형 스피커를 출시한다.

해외 IT 매체 더버지는 이케아의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케아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전파 인증을 신청했고, 인증이 진행되면서 제품 사진과 테스트 장면, 설명서를 포함한 문서가 공개됐다.



이케아 VAPPEBY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출처 : FCC)

FCC 문서에 따르면 제품 이름은 ‘VAPPEBY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아웃도어 E2004’다. 이름에서부터 짐작되듯 아웃도어에 최적화돼있다. IP65 방수방진을 지원해 흩날리는 먼지나 가볍게 내리는 비, 약하게 뿌려지는 물의 침투를 방지한다. 내부에는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볼륨과 밝기를 50%로 설정하면 최대 13시간 음악을 재생한다.



LED 조명을 켠 모습 (출처 : FCC)

디자인과 특징을 봐도 영락없는 캠핑용 램프다. 실제로 램프처럼 빛을 내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조명의 색온도는 2700K로 촛불과 비슷한 노란색이며 밝기는 20루멘(lm)으로 일반적인 LED 전구나 등산용 라이트와 비슷하다.



블루투스 스피커 최초로 스포티파이 탭 기능을 지원한다 (출처 : FCC)

스포티파이 사용자라면 이 스피커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최초로 ‘스포티파이 탭(Spotify Tap™)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에 자리 잡은 탭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으로 들었던 스포티파이 음악을 이어 감상하는 게 가능하다.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불러와 재생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스포티파이 탭은 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 적용되던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스포티파이 앱과 연동해 음악을 감상하는 기능이다. 삼성 갤럭시 버즈 시리즈, 보스 QC 이어버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이어버드, 자브라 엘리트 시리즈가 스포티파이 탭 기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스피커 중에서는 이케아 스피커가 최초다.



제품 높이는 노트북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파악된다 (출처 : FCC)

지금까지 이케아가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는 한국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신제품도 조만간 국내에 출시할 확률이 높다.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제품들의 가격이 2~9만 원대로 책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제품도 10만 원을 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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